아름다운 우리 나라

통영(1)-케이블카, 미륵산, 먹거리

홍담 2018. 6. 14. 14:52


통영(1) -미륵산 케이블카, 먹거리



도남관광지 하부 정류장에 주차하고,

미륵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상부정류장까지 8인승.

자동순환식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데,

평일이어서 곧바로 탈 수 있었고,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과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지기 시작하대요.









한산대첩이 이루어진 역사적 현장과

한려수도,

다도해가

한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집니다.



미륵산으로 오르는 길 옆에 조성된

돌 쌓기 작품들.






임진왜란 당시의

이순신장군 승리의 전장터

당포해전 전망대





소설가 박경리의 작품

기념 시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







저 멀리 보이는

다락논들.

물안개가 끼어서

조금 부옇게 보이네요.



미륵산을 오르는 길이 또 있는지...

저 아랫길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앞에 보이는 전망들에 대한

안내판이 자세하여

지리적 관망이 편리합니다.





통영 중심부쪽과

어항의 모습.

동양의 나폴리? 라고 할만하답니다.

나폴리를 못가봐서

자신은 없지만 ㅎㅎ



미륵산 정상

모두들 인증 사진 촬영중.

찰칵찰칵.







해가 서서히 서쪽으로

옮겨가고,

물안개가 조금씩 더 모여들어도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미륵산을 내려오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돌아봅니다.


"올라갈 때 못 본 것"

다시 돌아봅니다.



여전히 케이블카는

관광객을 실어 나르고....



햇빛의 방향이 변하면서

풍광은 더 아름다워지대요.







내려오는 케이블카 안에서

줄을 지어 올라오는 케이블카의

 모습을 담아보았지요.





속력이 빠른 보트의 항행 궤적이

꽤나 길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루지란 모형자동차 같은 걸 타고 내려오는 것)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어시장으로.



수조의 물거품도

볼만합니다???





통영의 명물

통영 김밥집



통영김밥은,

예전 새벽같이

고기잡이 나가는 남편에게

도시락 대용으로 준비해준 것에서 유래했다는데

아낙네의 정성이 깃들어진 김밥이랍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생선류를

종합세트로 준비하여

저녁에

해물탕으로 끓여 먹었네요.



숙소 앞의

통영 야경



통영 운하와 통영대교

뒷편에 보이는

푸르스름한 조명을 받고 있는 다리가 통영대교.

591m 래요.



통영 해저터널의 모습

일부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이라 하며

육지와 섬을 잇는 해저도로.



건너편의 야경



육지 등대



통영하면 꿀빵이라고.

아침 일찍 8시경에 찾아가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이제 부터는

동피랑으로 옮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