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사 2

초겨울의 강천산공원

초겨울의 강천산 공원 가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금년 가을은 어쩐지 시시하고? 어설픈듯 지나버리더니 입동, 소설 절기도 지났고... 학실이? 겨울입니다. 추워졌어요. 순창군 강천산 공원의 가을 보내기 -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객들 하늘은 여전히 맑고 푸르고... 꽃무릇 겨울나기는 이리도 푸르고, 싱싱합니다. 인공폭포지만 암벽을 잘 이용해서 실감납니다. 이런 곳에는 꼭 전설이 있게 마련인데...??? 강천산 위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물, 곁의 단풍은 여전히 멋스러웠어요. 가장자리 옹벽의 빨강 단풍잎들... 키다리 메타세콰이어의 늠름함도 멋있고... 메타세콰이어 아래 흙길 걷기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직도 파란 나뭇잎들은 이제 '파란낙엽' 되어 떨어집니다. 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 가면 ..

임실 작약 동산, 출렁다리 & 강천사

임실 작약마을, 출렁다리 & 순창 강천사 임실군 운암대교 옆 '붕어섬' 뒷쪽에 이렇게 아름다운 작약 동산이... 주말도 아닌데 작약 동산으로 들어가는 길가에 수 많은 차량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대요. 작년에도 소개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금년에 인터넷, SNS에 소개되었는지 굉장했어요. 여성들과 카메라 맨들이 엄청 많이 왔던데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는 곧 그 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어린왕자의 그 꽃은 어딘지 모를 곳에서 날아온 씨앗에서 싹을 틔웠다. 어린 왕자는 다른 싹들과 닮지 않은 그 싹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어쩌면 새로운 종류의 바오밥나무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그 싹은 작은 나무가 되자 더 이상 자라지 않고 꽃을 피울 준비를 했다. 커다란 꽃망울이 맺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