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 - 영광 해변길 전남 영광군 해변 - 노을길이 이 가을 하늘아래 걷기 좋다고 하기에 일부분 코스라도 걸어 보자기에 동행하게 되었는데 ... 세상 일은 그 날의 일진에 따라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영광 해안가 노을길의 일부 네비게이션의 지시? 대로 쭈욱 따라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산성이 보였지요. 와하 !!!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잔듸밭에 검으스레한 나무들로 표시된 줄은 예전의 해자 (성밖으로 파놓은 경게 - 일종의 물 방어선)를 파놓은 자리랍니다. 고창 무장현은 예전 조선말 동학농민군과의 사연이 깊은 곳으로 그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석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진무루 들어가는 입구가 돌아서 들어가야만 하기에 외적의 칩입을 막기 용이하도록 되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