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 - 물빛, 별빛 다리 역시 세상은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속이 제일 즐거운가 봐요. 계획에 없이 가보게 된 은파저수지의 야경. 아름답다 늘상 들었지만 밤이라서 쉽사리 가지 않았던 곳. 최고의 명소였어요. 날씨도 봄날 같아서 걷기에도 참 편하게.... (어제 목요일 - 그 시간은 그랬어요.) '별빛다리' 입구. 한가하게 몇몇 쌍쌍들만 걸어 가는 모습들. 불빛이 환한 곳은 은파 삼거리 입구쪽. 왼편은 상가쪽. 오른쪽은 숲길쪽 건너편 숲길 쪽과 언덕너머의 나운, 지곡 방면의 아파트가 보이네요. 은파 저수지에 비친 가로등 불빛과 호수에 비친 숲의 반영이 아름다웠습니다. '물빛다리' 입구. 은파 삼거리 광장에서 나무 데크 길로 들어서니... 오른쪽의 나무들은 '벚나무'들인데 봄철 벚꽃이 필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