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강천산 공원 가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금년 가을은 어쩐지 시시하고? 어설픈듯 지나버리더니 입동, 소설 절기도 지났고... 학실이? 겨울입니다. 추워졌어요. 순창군 강천산 공원의 가을 보내기 -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객들 하늘은 여전히 맑고 푸르고... 꽃무릇 겨울나기는 이리도 푸르고, 싱싱합니다. 인공폭포지만 암벽을 잘 이용해서 실감납니다. 이런 곳에는 꼭 전설이 있게 마련인데...??? 강천산 위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물, 곁의 단풍은 여전히 멋스러웠어요. 가장자리 옹벽의 빨강 단풍잎들... 키다리 메타세콰이어의 늠름함도 멋있고... 메타세콰이어 아래 흙길 걷기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직도 파란 나뭇잎들은 이제 '파란낙엽' 되어 떨어집니다. 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