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 - 월정사를 가다 강릉 부채길을 보고, 곧바로 서너시간의 장거리 이동으로 평창 진부에서 오대산 국립공원으로 들어섰습니다. 오대산 - 이름높은 아름다운 관광지 선자령, 발왕산, 태기산, 백운산 등등 굽이굽이 펼쳐진 평창의 산들은 계절마다 형형색색 피어나는 제각기 다른 모습을으로 수려함과 청정한 계곡을 자랑한답니다. 원시림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이라고 . 월정사 아랫마을에서 민박을 하고 이른 아침에 월정사 전나무길로 들어섰습니다. 민박집 앞길의 가로수 이름높은 월정사 대가람 일주문을 지나고, 숲길 옆과 갓 길에 아름다운 설치미술품들이 멋스럽게 우리를 반겨줍니다. 스님들의 삭발을 기념하여??? 바로 옆의 성황각. 새벽부터 성황각 사진 촬영이 좀 거시기해서 돌탑-돌무더기만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