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과 관촉사 "파란 하늘. 반갑다." 그냥 집콕 하기에는 서운한 청명한 날씨 그래서 지인과 함께 백제의 땅으로 현장답사를 나가 보기로 했네요.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계백장군 유적지"로.... 찾아가는 도중, 행선지 간판에 나타난 "관촉사" 교과서에 나오는 커다란 '석조 미륵부처님!' 잠깐 들렸다 가보자는 의견일치로 엄청나게 큰 '미륵부처님'를 오랫만에 만나게 되었지요. 황산벅 계백장군의 마지막 전투 상상도. 관촉사 -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 중턱 사찰로 들어가는 계단 위쪽에 세워진 돌문(石門)으로... 사찰로 들어 가는 문이라는 뜻인 해탈문(解脫門) 글자가 희미하게 나타납니다.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문이지요. 관촉사 석문 *** 고려 광종 (968년) 때, 반야산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