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스크랩] 유럽 여행 -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3)

홍담 2015. 11. 20. 18:27

<!-BY_DAUM->

유럽여행 -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

 

 

아기자기한 중세풍의 '신트라' 로 이동

 

가이드는 버스를 몇 시간씩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면, 

"어서 사진찍으세요, 시간은 15 분 ~ 30분입니다.

" 어쩌구 하면서 서둘러대니 아무리 더 보고 싶어도 일정이 짜여져 있다며 서두른다.

그래 그러니까 패키지 여행상품이지. 

 

가는 곳마다 성당만 보다가 요런 곳은 괜찮대요. 

중세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신트라 구시가지

동화속 마을 같은.

 

 

 

 

 

 

 

* 성모 발현으로 카톨릭의 중심이 된 '파티마'에 가다.

 

1917. 5. 13 양치는 아이들 3명에게 발현하신 성모 마리아.

당시 어수선한 유럽의 평화를 위한 말씀과 묵주기도에 대한 예언이 있으셨다 하며,

그 뒤 5차례 더 발현하시었고,

마지막 발현 날인 10,31일 태양의 기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태양 떨어뜨리기' 기적을 행하시었다하여,

세계의 신자들이 모여와 그 뜻을 기린다고.

 

마침 우리가 도착한 전전날,

10.13일에 전세계 신도들의 합동미사가 이루어졌다 하여

저녁식사후,

 대성당 야외미사와 촛불 행렬에 동참해 보았는데.... 

- 오후 8시경 야외 미사 참가.

 

 

 

 

 

 

 

 

- 성모 발현 지역을 우연히 2차례,

발칸반도 여행에서 '메조고리에', 또 다시 이곳 '파티마' 두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묵주 10벌을 구입했는데, 주변의 신자분들에게 마음의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파티마 발현 성모님의 기원이 '사랑과 평화'였다니

우리들 모두를 위해서, 

 

 

*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로 가는 길목에

 

고속도로 휴게소 - 쉬어감서 가야겠지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시내 한쪽

 

 

각종 학교가 모여 있는 곳 - 공부가 끝난 학생들, 씩씩하고 활기넘치고.

 

이 학생들,

우리가 코리언 이라 했더니

싸이의 노래,

"오파는 캉남 스타일' 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드리드 대학 구내 - 스페인 최고의 인재들이 몰려든다는데.

 

 

오래된 건물벽에 스페인을 이끈 왕들과 위인들을 모셔놓았대요.

 

 

이 여성은 혼자 여행을 하기에 '참 용감하십니다.' 했더니,

"혼자오니까 훨씬 더 편하고 좋다," 라 했어요.

'그럴꺼야. 제약이 없으니까...'

 

 

 

스페인 카톨릭 총본산인 '톨레도 대성당' 을 찾아가던중 보게된

벽면의 조개무늬 조각장식.

센티아고 순례길 안내표식과 같은 문양이네요.

 

 

 

 

 

 

 

성당 배경이 좋아서 한장 촬영했는데 '후렛쉬'가 터지지않아 캄캄.

죄송합니다.

 

 

성당의 문 등의 장식

 

 

 

 

 

 

 

 

 

길가 묘목으로 가문의 문장을 꾸며 놓은 모습 - 버스속에서.

 

 

 

 

 

 

 

 

현지 가이드가 기념품 가게에서 얼마나 오래 주춤거리며,

시간을 끌던지...

덕분에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었으니

덕보았다 해야 하나요???

 

 

 

 

 

 

 

미술박물관 앞 광장 - 돌아갈 날이 가까워지니까 복장들이 평소의 모습으로???

 

추기( 追記) - 가족들과 자유여행을 즐긴다는 관광객의 마음을,

카톡에,

I  love  traveling  becouse  I  need  you 라고,

 헌데 얼마후,

I  love  traveling  so  I  need  you 라고 변경.

여행을 즐기는 마음이 더 강력해진 걸가요???

 

 

 

부지런히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출처 :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 그린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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