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스크랩] 남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모로코 (1)

홍담 2015. 11. 20. 18:28

<!-BY_DAUM->

  

 유럽 남프랑스, 스페인, 모나코, 모로코 여행 (1)

2012. 가을날

 

 

스페인의 마을모습 - 아마도 세비아???

벌써부터 힘등었는지 하품을 - 너무 많이 버스를 타서 그럴꺼예요.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로 건너가는 길목 

 (스페인 - 모로코, 탕헤르)

스페인쪽 육지 모습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

 

 

 

모로코로 가는 배에서 바라본 스페인 땅

- 산위의 풍력 전기발전 시설들이 등성이에 가득하대요.

 

 

 

 

 

 

 

 

모로코 입국 비자를 발행하는 선상에서의 줄서기

 - 너무 일처리가 늦어서 항의 분분,

뒤늦게 업무창구를 뒷쪽에서 한군데 개설하면서 한 말,

"빨리빨리!!!"

 "천천히"

장난하듯 말한다. 느긋합니다.

기가 막혀서. ㅜㅜ

 

 

 새벽녘의 대서양 모로코 해변

 

카사블랑카  18세기 무역항구,

영화제목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며,경제 상업의 도시,

북아프리카의 심장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선원들의 도시 등등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

 

하산2세 사원.옆의 해안가

- 벌써부터 해수욕??? 

그게 아니라 물이 빠진 해안가에서

낙지 등의 해산물을 잡고 있답니다.

 

 

신비의 사원 하산2세 사원 옆에서 새벽 공기를 마시고, 

 

 

 

 

 대서양에서 바라보면 바다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높이 200 미터의 탑 해안가 절벽에 위치해 있는데,

 

 

 

 

 

전국의 기술자들이 10년 동안 작업울 했으며,

그 규모가 커서 동시에 10만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국민성금으로 지어져 유명하답니다.

 

 

왕궁터 - 기둥의 숫자를 보면 그 크기가 짐작된대요.

 

 

버스 속에서 내다본 석양

 

탕헤르에서 몰코 최대도시 카사브랑카로 이동하는 버스속에서 본

아프리카 북부지방의 저녁노을

'카사브랑카'는 '하얀 집' 이라는 뜻인데,

아랍어로는 '디르엘 베이다' 라고 한답니다.

1750년대 포르투갈인들이 건설했고,

 

18세기 무역항으로 재건한 후 미국 무역업자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탕헤르를 앞질러 모로코 제1의 상공업 도시가 되었는데...

아프리카 북서부의 가장 큰 도시랍니다.

 

영화 '카사브랑카' 로 더욱 유명해져

지금도 그 영화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도 버스속에서

그 영화를 감상하며 왔네요.

 

 

 

 

해가 지고, 카사브랑카 도시 불빛이 비추는데,

 버스로 5~6 시간을 타고 왔고,

지금은 저녁 9시경. 한국과는 8시간차.

밖의 기온이 20도라고 표시되었네요.

 

 

 

 

 

 왕과 왕비, 그 가족의 묘

 

 

 

 

리바트 - 하산탑

리바트를 상징하는 탑인데

왕비를 위해 지은 왕궁터의 흔적이라고,

 

 

하도 사진찍으면 돈달라 한다해서

좀 멀리서 찍은 기억이 납니다.

 설마, 경비병도 돈달라 하나???

그럴리가~~

 

 

'페스' 로 가는 모로코 중간 고속도로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 주 모로코 대사관에서 주방장이었다는 한국인 관광사업가 모친의 한식으로.

진수성찬이었어요.

 

 

차에다가 이렇게 장식하기를 좋아한대요.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더니  ....

 현대차를 보고 환성을 질렀으니 촌스러웠을까요?

 

 

그 유명한 전통시장  메디나 시장 입구 - 사진촬영의 명소

 

라바트 메디나 전통시장으로 들어가는 문

 

 

시장안 - 미로같은 시장안길

 명장의 금속공예 솜씨를 보다.- 가이드 신났어요,

 

중세 '이본 바드타'라는 세계여행가의 소개로 널리 알려졌다하며,

서쪽끝 모로코에서 동쪽끝 중국까지 여행을 하며 유럽에 소개한 인물이라고.

4반세기전 '말코 폴로' 도

이 분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했다나 뭐라나???

 

 

 

 

시장안 작은 골목 길이 미로처럼되어 있어 가이드가 없으면 구경도 못할 정도.

시장 가이드 노인이  한국말을 재미있게 구사하여 웃었는데.....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가운데로!!!"  "똑바로""

 

 

페스 구시가지의  가죽 염색 작업장

천년의 역사가 넘었다는데....

수공 염색 가공공장은 세계최고의 수준으로

냄새는 지독했지만 그 모습을 보려고 민트향을 코에 대고....

눈은 즐겁고,

코는 쌩고생한 셈이지요.

 

 

 

 

모로코 상인과 흥정하는 관광객 우리 일행

 

 

모로코 해변에서 어부들을 만나고,

 

 

계속됩니다.

 

 

출처 :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 그린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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