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지리산 인월 근처, 둘레길

홍담 2017. 3. 16. 20:55


지리산 인월근처 산속에

이런 절이



인적이 드문 길? 쪽에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은 커다란 돌이정표가 있었고



뒤돌아

서서 보면 건너편으로

 지리산 높은 봉우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





부처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천왕들이

속세의 잡스런 사물들을 경계하는데

천왕들이 암벽에 새겨져 있음이 특이합니다. 









금은 익숙치못한 마음으로

입구를 들어서니





높은 지리산 봉우리들이

저 멀리까지 환히 바라볼 수 있고,



새로 칠한듯한 단청이

그리 오래지 않음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보아

건물이 세워진 연대가 최근인듯 싶대요.







고종?


공호수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상 






나들이 하시는? 부처님을 모시고 가는 일행인듯

많이도 만져서인지 모형이 반들반들합니다.











가락 모음으로 보아

비로자나불 이랍니다













큰길가에서

 멀리 내다보이는 산 암벽에

 부처님이 새겨지는  작업이 한창!!!



저  산 암벽에 부처님상을 암각해 놓으면

천년의 역사가 이루어지겠대요.



남원 인월요 박물관 옆에서





채(채소) 부페 - 가격 8.000 원으로





마당의 동상 꼬멩이의 오줌힘으로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다시 이어지는

구룡포 폭포 관광













렁다리



출렁다리 밑으로 쏟아지듯 흐르는 물길













직도 녹지 않은 눈덩어리





용소의 물빛이

한창 물의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더욱 짙어질 색갈이 예상됩니다.











전주 - 남원 길  육모정 진입로에서 들어올 수 있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월 - 룡폭포 - 지리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곳





오늘 하루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승용차에

 안내인까지 있어서

 비잉 돌았지만  큰 힘은 들지 않았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