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초겨울(상)2024 12월의 끝자락, 한 해를 매듭지으려고 제주도로 갔지요.가족들 모두 함께.그리고 새해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한라산에게 물어보기로 하고. 한라산 정상을 서귀포쪽에서 바라보다 비행기의 연발로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국수의 맛집을 찾았네요. - 국수집 간판이 많기도 했어요.- 고기비빔국수를 선택했는데 참 맛있대요. 숙소인 '롯데 리조트' 에 가기전에 찾은 곳.서귀포시의 '에인 감귤밭' 석양무렵, 해가 금방 질것 같아서감귤밭 팀과 카페 팀으로 나뉘어 즐기기로 했답니다. 동백꽃이 빨간 낯빛으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안녕, 제주' 반가운 인사 '카페안에서 즐기기' 노란 귤밭에 석양빛이 노랑노랑으로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고... 너무 노랗지 않나요 ???어린아이 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