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문수사 단풍 삼국시대 신라,백제 때 지어졌다는 문수사 사찰의 단풍숲이 천연기념물이래요. 문수산 중턱까지의 진입도로 약 80m 좌우측 일대에 수령이 100 ~ 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 사찰 일주문 곁의 단풍나무의 모습이 대단합니다. 청명한 하늘아래, 노오란 단풍이 탐방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수 백년을 살아 온 단풍들이니 그 모습이 자랑스러울테고... 주변 산들의 단풍과 '청량산' 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 생각되네요. 고목되어 휘어진 단풍나무 - 저절로 도가 닦아질 것 같은 여인 문수사 법당쪽으로 걸어 들어 가는 길 사진가들이 담아내는 풍경은 어디??? 푸르고, 붉은 단풍나무 숲 이 나무들은 신라, 백제 시대를 겪으며 살았을까? 의자왕의 애닮은 사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