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

남해2박3일 - 독일마을

남해 2박3일 - 독일마을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독일마을은, 60 - 70년대 경제 발전에 헌신한 독일 교포들이 정착하여 이룬 마을로, 마을의 모든 주택이 독일식으로 지어져 이국적 풍경을 만들어 내고 남해 파독 전시관에서는 파독광부와 파독 간호사들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비가 여전히 내리는 가운데... 인터넷에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가게를 찾았네요. 일단 먹고 나서 마을 구경하자고... 꼬멩이들도 배고픈듯. 마음이 바빠지고.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다려야 했습니다. 밖에서, 우산받고, 메뉴판도 밖에 있으니 미리 정해 주면 좋겠다고... 한참을 기다려 안으로 들어 갔고...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

남해 2박3일 - 용문사, 다랭이 마을

남해 2박3일 - 용문사, 다랭이 마을 남해 용문사길의 물유도관 전체적인 분위기가 로마시대의 유물 - 스페인 등에 있는 물유도관같은 느낌었네요. 오늘부터 머무를 숙소, 남해 편백휴양림으로 가기전 약간의 생필품을 준비하고. 늦은 시간대에 도착한 우리들의 숙소. 성수기에는 숙박비가 2배쯤 튀어 오릅니당. 휴양림 숙소 근처의 숲의 모습 아침일찍 바람흔적미술관을 찾아 갂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비가 부슬부슬 오지만 "미국마을"과 그 뒷길로 이어진 용문사 고찰로. 자유의 여신상과 미국식 집과 정원들을 보기 위해 마을로 들어서며 태극기와 어울린 태극기, 성조기, 남해군기를 담아 보았는데....지금 보니까, 아유우!!! 바로 교체되어야 할 것 같아요. 마을 바로 앞의 바다가 아름답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