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사 내장 상사화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를 안겨주고 지나간 뒤, 며칠전에 다녀온 분이 '내장 상사화'가 한창이라기에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는 핑계로 정읍 내장사를 찾았지요. '내장 상사화'는 전남 백양사에 자생하는 '상사화 - 백양꽃' 과 같은 종류라는 설이 있으며, 내장사 특유의 종류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주황색으로 아름답습니다. 태풍 '힌남노'를 이겨낸 '내장 상사화' 내장 상사화 - 백양꽃, 백양 상사화'라고도 부름 내장사 입구, 산책로 옆의 개울에 태풍으로 물의 양이 많아져 엄청 흐르고 있었음. 이 또한 볼거리로 충분했고... 여름의 끝물처럼...가을의 시작인 것처럼... 백로가 8일이니... 큰 나무들 사이로 태풍을 잘 견뎌낸 '내장 상사화' - 백양꽃의 주황색 꽃모둠이 한폭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