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행(3) 고궁박물관!!! 장개석 총통이 중국 본토에서 타이완으로 옮겨올 때. 미국 군함 3척에 실어왔다는 엄청난 수량의 보물들이 전시되는 곳. 한꺼번에 전시할 수 없어서 일부분씩 매년 나누어 전시하는데만 그 기간이 수십년 걸릴 정도라니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카메라가 작은 내 카메라를 보고, 가이드가 고개를 갸웃둥 하기에 미리 놀라서 차에 두고 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걸 들고다니면서 촬영하대요. 문제는 라이트여서 스마트폰도 번쩍!!! 하면 관리인이 다가와서 제지를 합니다. 이 배추는 황후가 시집올때, 가지고 온 옥배추랍니다. 이 앞에서 사진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가이드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허둥지둥 야단 법석.....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