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공원 며칠 전, 카톡으로 재미있는 글이 전해져 왔는데... "하늘과 바다의 사랑 이야기" 라는 재미있고 낭만적인 이야기였어요. 공유하고 옮겨 봅니다. 전주 덕진 연못공원의 야경이 멋스럽대요. 아직 일몰직전, 골든아워로서 그 느낌이 다릅니다. 옛날에 하늘하고 바다가 사랑을 했대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된 아주 긴 사랑을... 둘은 너무도 사랑을 해서 하늘은 바다를 닮아 바다색이 되었고 바다는 하늘을 닮아 하늘색이 되었대요. 어린이 놀이터 어스름한 저녁이 되면 바다는 하늘에게 "사랑해" 라고 속삭였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하늘은 부끄러워 '노을' 이 빨갛게 물들었답니다. 최고의 뷰포인트, 사진 찍기 좋은 곳 포토 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러면 바다도 같이 얼굴이 빠알갛게 물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