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도화곡(1)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 40분 정도 비행. 도착한 제남공항 우리와는 1시간의 늦게 가는 시간차가 있어서 1시간만큼 벌었다고 해야 하나요? 다시 6시간 정도의 버스 이동. 도착한 곳이 바로 임주 태항산맥으로 이어진 곳의 협곡 절경 도화곡을 찾았습니다. 중국 국적 조선인 가이드의 태항산 소개를 들으며... 높은 산맥으로 이어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는 기대와는 다르게 산속은 중국 특유의 미세먼지로 뿌옇고... 오랫 동안 가믐이 심해서 나뭇잎들이 생기가 없어 보임은 조금 서운한 첫인상. 대협곡의 초입 암벽에 쓰인 "비룡협" 예전에는 용이 이 골짜기를 날아녔다는 전설처럼 구비구비 돌아드는 산세가 멋있다고 언제부터인가 "도화곡" 이라고 명칭을 바꾸었답니다. 기대를 걸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