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2) 태항천로 - 환산선 태항산 협곡의 도화곡을 지나서 태항천로 - 하늘길 - 로 오르는 길, 도화곡에서 왕상암 가는 코스로 전동카를 이용하여 절벽 끝 길을 아슬아슬 돌아가며 또 다른 쪽의 협곡의 경치를 바라봅니다. 산속, 산그늘에 들어서기 때문에 어둑어둑한 기분으로 더 깊은 골짜기로 들어서대요. 중국인 가게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니까 저기, 저 여인이 고개를 끄덕이대요. 드디어" 태항천로" 길로 들어가기 시작. 저 길이 산맥을 뱅뱅 돌아 나갑니다. 산서성, 하남성 등 성의 행정구역이 변경될 때마다 다시 차를 바꾸어 타야 한다며, 여러번 오르내렸습니다. 가다가 다시 내리고, 다시 새로운 차를 타고, 여러 번의 반복, 반복. 완전 한글 간판과 음식 소개. 한국의 어느 음식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