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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 고흐가 사랑한 '아를'을 찾아 가다.
고흐가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그 생애의 마지막, 사랑했다는 마을 '아를' 을 찾아갔는데,
하루에 한 작품을 완성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고...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들의 배경이 된 '라마르틴' 대성당은 한창 보수중이었고.
공연 포스터
라마르틴 구 시가지의 성당, 무덤등의 유적
옛 모양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지만
이 건물 아래 '토일렛'은 너무 하더라.
구시가지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오베르스크식' 첨탑
유럽은 광장 문화 라고 모든 도시의 중심에 넓은 광장이 있고, 시청과 교회(성당)이
자리잡고 있음이 공통점.
성당 입구의 조각품 - 오른손가락은 정직과 준법을 뜻한다는 설명.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중,
미국에서 크루즈 여행으로 찾아온
재미교포가 상당수 있었고,
고국의 소식을 묻길래
'새만금 이야기' 로
한참 대화를 나누었지요.
구시가지에는 고흐와 관련된 기념품 가게, 카페 등이 많아서,
여행객들이
고흐라는 이름으로
차 한잔 나누는 멋도 부려보고,
고흐의 작품중 '정원이 있는 풍경'
미술교과서에 많이 등장한 것 같지 않나요?
그 그림의 실제 대상인 현장을 보면서
고흐의 그림과 비교해 보고,
거리의 풍경 카페,
진열장 안의 상품,
수학여행온 외국 학생들
가이드는 다음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느라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애쓰고...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가는 길
버스속에서 본 둥근 병모양의 건물 특이해서....
스웨덴은 예술의 나라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
바로셀로나로 가는 길목에서
특이한 모양 - 건물용도는 수도물을 관리하는 관청이래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 성당'
지금도 계속 짓고 있으며, 언제 공사가 끝날 줄은 모른다고 하대요.
아항, 현지 가이드
반드시 자국민이 설명한다,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에 일자리 창출.
그 옆의 한국인 가이드.
고향이 함평과 광주라는데,
큰 회사 영업사원이다가 교포와 결혼해서 정착 했다하며,
말솜씨가 어찌나 구수하고,
뻥도 굉장히 쎈편이었지만 인기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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