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메주고리에 / 유고, 보스니아 성모발현 지구의 예수님
어느 여행길 - 발칸반도 / 유고, 보스니아
(메주 고리에 - 슬라브어로 '산과 산사이의 지역' 이라는 의미)
성모 마리아님이 1981년 6월,
여섯 명의 메주고리에의 산공, 양치는 소년들에게 발현하셨다는
성지에 들르는 되었는데 (아직 로마 교황청의 인증이 안되었다 함),
그 옆의 성당. 그리고 예수님의 동상이 있는 곳을 찾는 순례객들을 뒤따라 갔었는데....
모두들 경건한 기도를 하고,
다리 정갱이 부분의 자그마한 구멍을 통해 나온다는 물기를 손수건으로 닦아내어
그 물기를 아픈 곳에 대면
신기하게 병이 낫는다는 전설?에 따라,
나도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그 물기를 닦아내었지요.
그 장면을 같은 관광 일행이었던 부산의 한 여성이 촬영하여 메일로 보내온 사진.
그 때,
교회에 다니는 어떤 분은 '신자'도 아니면서 무슨 짓이냐?,
신자기 아니니 효험 없다? 하던데,
신자가 아니면 정말 그 전설의 효과가 없는 것인지?
그 전설을 믿고 싶었거나, 그 엄숙한 분위기에 이끌려 같이 어울린 것은 잘못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가끔 있답니다.
예수님!!!!
저는 그냥 괜찮던데요
출처 :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 그린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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