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배낭메고 유럽으로(3) - 프랑크프르트, 취리히 호수를 지나며,

홍담 2015. 7. 18. 11:08

 

 

 

배낭메고 유럽으로(3)

 

 

프랑크프르트 인근도시 관광은  오늘까지로.

 

내일은

이태리 북부지방으로 이동하는데

그 이름높은 '밀라노'로 갈 계획입니다.

 

자그마한 소도시 깔끔하고....

 

무작정 들린 곳이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도 .....

 

 

그리고, 이태리 북부지방을 향하여 가는 길에 취리히 호수에 잠깐들리고,

 

 

 

교회첨탑 같이 생겼지만

 대부분 망루랍니다.

 

 

 

 

 

 

 

 

 

 

 

 

 

 

 

괴테 선생님 동상 - 철학자

 

 

 

 

 

 

 

 

 

 

 

괴테를 기념하는

'괴테의 거리'

 

 

 

 

 

 

 

거리의 노숙자들이 아직도 점령하고 있는 거리의 공원

 

 

역사적 유물과 전통을 먹거리로 활용하는 

유럽의 한단면을 보여주는듯

 

거의 한계를 드러내는듯한 유럽 경제.

 

어려워져 가는듯 보입니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카메라의 눈으로 본

차창밖

 

 

 

 

 

'

작은 도시의 소방서

 

112 가 꼭 한글처럼 디자인되어 있대요.

 

 

 

 

 

 

 

벤츠 소방 구급차가

 20대나 대기하고 있고  ㅎㅎㅎ???

 

 

 

 

 

 

 

스위스 젊은이들이 처음 시작했다는

저 낙서들

유럽 천지에 저 모양들.

너무 환경보전, 깨끗함 강조에 반발해서 시작했다는 해석도 있고.

새로운 예술의 한 장르라는 주장도 있고...

 

우리 나라에도 시작될 징조가 보이는데 정리가 필요할 듯

새로운 예술형태라는데...

 

 

 

 

 

 

 

 

 

 

 

 

 

 

도시 이름을  잊어버릴까봐 꼭 찍어두긴 했지만

이제는

지나온 도시들이 하도 많아서 다 잊었습니다.

 

 

 

 

 

 

 

 

 

 

그래도, 맥주 한캔은 해야지요.

덥고, 긴장의 연속이고.

아하,

독일맥주, 프랑스 맥주도 마찬가지,

 아니 유럽 모두

알콜도수 10 도, 8.5 도, 7.6 도 독하대요.

이제는

 6도로는 밋밋해졌습니다.

 

 

 

 

 

 

 

열차안에서 아이들 장난을 꼭 우리들 앞에서.

 - 밀고, 당기고, 여워서 한컷 담았습니다-.

힐긋힐긋 우리를 바라보며.-

아시아인이 신기한가 봅니다?

관심도 없던데....

 

 

 

 

 

 

시청 등 중요한 건물에는 꼭 황금색 칠을 했는데

진짜 황금 장식 같습니다.

 

 

 

 

 

 

 

 

 

스위스 취리히 호수

 

 이태리 밀라노로 이동하는 중 잠깐 들렀는데...

 

 

 

 

 

 

 

 

 

 

 

 

 

 

 

 

 

 

 

 

배낭에,

카메라에,

물 컵에 - 요것 때문에 렌즈 후드에 상처가  생겼지만,

 

작은 가방에,

완전무장한 내 모습입니다.

 

 

 

 

 

 

 

 

 

 

 

 

 

래 사진의 노랑 표시가

 다리밑으로 지나가는 뱃길 표시라는군요.

 

 

 

 

 

 

수백년이 되었다는 전통 목조건물, 문양

 - 이런 걸 잘 보아 두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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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휴지통 - 거리 곳곳에 휴지통이 많더군요.

눈만 돌리면 휴지통,

분리수거는

 대충 하는 것 같은 느낌?

 

 

 

 

 

 

 

 

 

 

유럽을 먹여 살리는 사람들은 중국인 아닌가 할 정도로

온 유럽 곳곳에 중국인들

단체로 수십명, 개인별, 가족별, 소그룹별

 

유럽인 첫인사가

 '니하오?'

'노오, 코리언'

'싸우스 코레안'

 

 

 

 

 

 

 

 

 

스위스 열차.

이태리, 독일, 스위스 열차가 함께 운행되더군요.

 

 

 

 

 

 

 

알프스산맥에서 흘러나온 물로 이루어진 호수들

두 유럽의 중요 관광지

우리가 가려는 곳도

이태리 북부, 스위스와 경계지역의 '꼬모' 라는 호수입니다.

우선 밀라노로 이동한 뒤에,

배낭 놓고.

 

 

 

 

 

 

 

달리는 열차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 아름다워서.

 

 

 

 

 

 

 

 

 

 

 

 

 

 

 

 

 

 

 

이태리로 이동하면서 지나간 스위스 땅

아름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