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유럽속으로, 배낭메고 (2)
도심속 프랑크프르트이 아침 공기는
시원상쾌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질 것을 예상하고 아침식사전
마인강변 산책을 하면서
거리의 명물을 볼 수 있었는데...
떠오르는 햇살
강변 축대아래의 강수위
측정기구
강변 까페의 어젯밤 흔적
사랑의 다리에
꽁꽁 묶어둔 언약의 정표
자물통
자물통처럼
굳게 맺은 언약대로 행복하게 다 맺어지고,
지금 사랑의 깨가 쏟아지겠지요?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여인은
조깅을 즐기고,
부지런한 사진가는
명작을 꿈꿉니다.
이곳은단체 관광시에도 꼭 들려서 소개되는 곳으로
광장, 시청, 교회, 시장이 함께 어울리고
옛 목조건축물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아주 인기 높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작은 시장의 작은 가게 - 귀엽다고 할까요
다시 도시에 활기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과일가게의 풍성한 여러 종류들
살구, 자두, 무화과 등이 많아 보였고,
사과맛은 별로....
납작 복숭아기 이채롭습니다
맛도 좋아요.
자전거의 편리함.
- 자전거도로, 자전거 운송 트램, 버스, 기차 등
아주 편리하게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자전거 도로가 완전 형식적이지만.
도심관광과 함께 서서히 움직일 준비를 했지요.
긴 60 일의 장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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