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 스위스 여행
배낭을 가볍게 어깨에 올려 맸습니다
이제 장장(?) 60일간의 세계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지요.
러시아 비행기 su 로 러시아의 모스코바로,
그곳에서 환승하여 독일의 프랑크프르트로,
이태리 북부지방과 스위스 남부지방 종단,
프랑스 북쪽에서 남쪽 끝으로,
다시 독일로....
거창해 보입니다.
그리고 한편은 어째 균형이 잡히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만.ㅎㅎㅎ
그때 그때 형편에 따라 조정이 되겠지요.
모두들,
"사서 고생한다."고 합니다.
젊었을때, 사서고생해야 한다는데 좀 늦었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인천공항 러시아 비행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에.
러시아 su 비행기 승무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첫 유럽배낭 여행의 시작을
기다립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를 태우고 떠날 준비를 하는 항공기를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4~5 백명 정도의 좌석에 빈자리 하나없이 가득.
석양 - 비행기창밖으로 보이는 해넘이.
그 광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14시간의 비행 - 모스코바 공항에서의 환승 시간 2 시간
- 모두 16 시간인가요?
한국과의 시간차 정확히 7 시간차이.
독일의 프랑크프르트 도착
민박집으로....
홍보와는 전혀 상관 없고,
그 집에서
참 여러 날, 여러 차례 신세를 지었기에 한 컷.
다음 날 아침 새벽 일찍 시내 한바퀴
시원할 때,
사람들, 차들 왕래가 적을 때
주욱 한바퀴
프랑크프르트는
여행기간중 자주 온다기에 적당히 살피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유럽 연합의 상징
독일의 전 총리 '브란트'를 상징하는 거리
마음이 편한자 - 누가 이들을 말리리요.
이런 사람들 참 많았습니다
- 노숙자-
프랑크프르트 중앙역의 아침
우리 나라처럼 프랑크프르트 역이라 쓰여있지 않고,
하우프반홉 이라고
쓰여있음에 주의해야 한대요.
엉뚱한 곳인줄 알고 여기저기 다니게 된답니다.
프랑크프르트중앙역 바로 정문앞
- 우리 나라 금호타이어 -
홍보해도 되겠지요?
자랑스러웠습니다.
산업의 역군.
수출의 상징
기차를 타러가거나,
거리를 걸을 때
목표지점으로 삼았습니다.
멋장이 여성이 있길래 한컷 찰칵했는데
담배를 피울길래
'아유~~' 실망 했네요.
유럽여성들 소녀들까지 담배?
질려버렸습니다.
어찌나 피워대는지....
드디어 기차를 타고
근교로 나가 보았습니다.
거리의 표지판과 휴지통
시골장터 - 싱싱한 , 집에서 재배하고 만든,
여기서 통닭 1 마리 2.5 유로에 사먹고
맛있어서,
값이 싸서
여행 내내 그런 기회만 노리고 다녔지만
2.5 유로는 더 이상 못만났습니다.
평균 5유로 ~ 8유로 정도.
거리의 정원사
참 아름다운 공원의 잔듸,
야생화들
주의사항 - 오리들이 뒤뚱뒤뚱 다니는데
그들의 배설물이 많아서
앉거나 눕거나 조심조심
유럽인들 반드시 바닥에 깔개를 사용합니다.
거리의 잘 다듬어진 가로수들
아름다운 여행의 시작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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