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2

베트남 나트랑 / 아미아나 리조트

베트남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아침 일찍 새롭게. 우리가 머물고 있는 아미아나 리조트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네요. 혼자서. 조용히... 잔디밭에는 지난 밤에 떨어진 하얀 꽃잎이 가득. 버리기 아까운 꽃잎들. 아직 낮게 떠오른 태양이 구름속에서 머물고. 아직도 단잠이 빠져있을 숙소마다 고요함이 어떤지 알듯 여유 그대로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란' 같은 이 꽃의 색상이 아름다워 자꾸만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집니다. 하양과 붉음과 분홍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에 푹 빠졌다고나 할까요!!! 꽃대가 아주 굵고 특이하며, 그 꽃대 끝에서 꽃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피어 오르네요. 수영장도 아직은 조용하고... 에메랄드 빛 수영장 맑은 물빛 바닥에 비추어 보이는 거울처럼 비취는 반영들이 정말..

베트남 나트랑 / 아미아나 리조트. 콩까페

베트남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콩까페 어느 여행사의 선전 문구에, '왜 나트랑을 가야 하나?' 대답은 베트남의 지중해, 동양의 나폴리' 라 선전하대요. 우리도 오랫만의 가족 여행지로 조용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잇는 곳 - 나트랑을 선택하고 잠깐의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인천 제2공항 터미널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어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는데. 실내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잘 꾸며 놓은 듯 구경할만 했어요. 중간의 휴식 공간 쉼터. 만남의 장소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 볼 시간이고 장소입니다. 용기있게. 나도 한번 '딩동댕~~~!!!" 밤 비행기가 4시간 30분 정도 날아서 베트남 나짱(나트랑) 공항에 도착 한국과의 시간차 2시간 동트는 모습을 보려 나왔으나 이미 해는 저만큼 올라와 있고. 웨딩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