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콩까페
어느 여행사의 선전 문구에,
'왜 나트랑을 가야 하나?'
대답은 베트남의 지중해, 동양의 나폴리' 라 선전하대요.
우리도 오랫만의 가족 여행지로 조용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잇는 곳 - 나트랑을 선택하고
잠깐의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인천 제2공항 터미널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어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는데.
실내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잘 꾸며 놓은 듯
구경할만 했어요.
중간의 휴식 공간
쉼터.
만남의 장소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 볼 시간이고
장소입니다.
용기있게.
나도 한번
'딩동댕~~~!!!"
밤 비행기가 4시간 30분 정도 날아서
베트남 나짱(나트랑) 공항에 도착
한국과의 시간차 2시간
동트는 모습을 보려 나왔으나
이미 해는 저만큼 올라와 있고.
웨딩 촬영을 하는 신혼들
부지런하기도 합니다.
와아~~~!!!
이게 바로
실제 망고??? 싱싱하기도 합니다.
티비를 통해서 자주 보았지만
탱탱하고 좋아보입니다.
베트남 나트랑에서 볼 수 있는
남쪽 나라의 열대지방 꽃들.
한가하고 저절로 힐링이 될 듯한
리조트 앞
해변가 풍경
이른 시간대인데도
여기 풀장은
부지런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앞으로 나흘동안
우리들의 식사 장소
레스토랑
건너편으로 보이는
현지인들이 전통 주거지
바위 암벽 위를 기어 오르는
줄기 선인장
특이한 보습입니다.
글자 그대로의 백사장
하얀 모래.
밀가루 같은
작은 크기와 부드러움
그대로입니다.
인공 풀장에는
한국인들이 많고,
바닷가 해변에는
러시아인, 유럽인들이 많이 있대요.
에메랄드 빛 바닷물
하얀 모래사장.
녹색의 열대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아미아나 리조트 라운지
그 앞의 풍경
점심 식사사후
리조트에서 제공하늦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 시작
나트랑 센터
이곳은
나트랑 시내에서 제일 큰 규모로
마트, 각종 편의 시설, 푸드 코트로 이용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나트랑 유명 쌀국수집을 찾아
20- 30 분 걸어왔는데
가게 문이 닫혀 있어서
앞의 나트랑 대성당만 바라보고
다시 걸었습니다.
다시 찾아간 곳.
'분짜'가 자랑이라고 쓰여 있대요.
박항서 감독이 우리를 환영?
역시 인기짱의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먼저 와 식사하는 사람들 모두
한국인들
인터넷에 맛집이라 떴나봐요. ㅎㅎ
3가지 다 먹어보기로.
조금씩 맛보기
길을 걷다가 본 음식점 간판
한류의 세계.방탄소년단
다음 코스는
"콩까페"
베트남 공산당을 뜻하는 '베트콩'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콩까페'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숍이래요.
베트남 스타일의 코코넛 커피와 같은
색다른 메뉴와 이름에서 느껴지듯
복고풍의 '레트로' 감성이 눈에 띄는 곳인데,
건물을 갈대와 나뭇잎등으로
숲을 연상하도록 꾸며 놓은 게 특색입니다.
역시나
한국인들로 가득했어요.
길거리는
온통 오토바이 천국
교통신호도 거의 무시수준이고,
보행자가 알아서 요령껏 다니고...
매연으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사간답니다.
한국의 미새먼지, 초미세먼지를 막기위해서라니
재미있는 이야기꺼리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나트랑 센터 앞으로
리조트 앞 해변의 석양
이제 조용한 나트랑의 밤속으로
어제 밤 뱅기의 피로가 약간 풀렸으니까
내일은 더 즐거운 관광이 시작되겠지요.
계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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