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하동에서 남해 상주까지

홍담 2016. 5. 12. 20:38



하동에서 남해 하동까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남해 상주해수욕장이 아름답다고.


상주 해수욕장의 은빛모래가

그렇게 부드럽고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며

빗속 길을

승용차로 안내해주는 지인이 있어서

나갈 수는 없고

하동 - 남해간의 대교를 차안에서 바라다 봅니다..















구불구불 빗속길을

한시간여 달려서

상주해수욕장 모래밭


그리고 사랑의 증표







은빛 모래를 밟으며

어떤 생각이 들까???

궁금합니다.


모르긴해도

 참 아름다웠던 

 옛이야기들을  떠올렸겠지요.







이렇게

두사람은 걸었지요.

추억을 많이 남기라고...


지금은 하늘나라

어디를 걷고 있을까요.

 참 여행을 좋아했었는데...







비.

안개

그리고

건너편 해변








  



혼자서

저 건너편을 바라보는 마음.

누가 알겠어요.







바닷가 송림














남해에서 삼천포 길로

나가는 길목



































아름다운 남해섬을

 빗속에서?


비가 먾이 와서 걸을 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특별한 시간이었고,

이 길을 다시 걸을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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