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모악산 대원사길

홍담 2016. 5. 5. 21:05



모악산 대원사길을 걷다





화창한 봄날

하늘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어린이날 한때,

전주 모악산 입구를 걸어올랐는데...

연녹색의 나뭇잎들이

그리도 멋있었습니다.




이 나뭇잎의 색상은

 머지않아 찐해질 것이고,

그러면

조금 답답해질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어느때보다도 아름다울 것 같은 ...








 


은 폭포곁으로 다가서서

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보는 여인들







 



눈 앞의 꽃대를 촬영하기에 얼른

그 모습을 잡아보려했는데

나의 늦은 동작,

그 분의 재빠른 동작으로

     카메라가 내려진 모습으로 담겨져....



 











 




선녀다리 저편에 또 다른 다리가 겹쳐보여

한 컷으로 만들어 보려했는데...

왼쪽의 그룹이 나타나 실패.


지나가던 아저씨,

무엇을 찍으셨어요???

실패했네요.







어느 고승의

선문답이었던고?...















대원사 오르는

 계곡위







쉬어가기 좋은 곳

마음의 평화도 찾아보고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연등











보물 5층석탑








 






초보 등산객도 걸어오르기 좋은 곳.

모악산자락


대원사길과 선녀폭포가 있는

계곡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선녀탕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