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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주 추억여행

홍담 2015. 11. 18. 11:16

<!-BY_DAUM->

 

 

경주 추억여행

 

 

경주 50년전의 학창시절 수학여행지

1950 - 1953 년 까지의 6.25 한국전쟁후 극도로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참 고생스런 날들

1962년도 이었으니까.

1962년도의 수학여행지였으니까...

벌써 30년이 지났도, 33년 인가요 ???

 

경주국립박물관 옆 잔디밭에 세워진 출토된 부처님들.

 

 

 

 

 

에밀레종 모조품이지만 그 앞에서 경건하게.

 

 

 

 

설명판에 의하면,

에밀레종을 만들 때 (주조) 아기를 쇳물속에 넣었다는 전설을 확인하기위해

에밀레종 (봉덕사 신종)의 쇳 성분을 조사해본 바, 뼈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불교는 살생을 금하는데 그럴리 없고, 전설은 전설일 뿐이며,

그만큼 지극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월성군 감포 앞바다의 새벽 5시경

해맞이를 하기 위해서 나왔는데....

 

 

 

 

 

 

 

 

 

 

 

 

 

 

 

 

 

 

 

 

 

떠오르는 태양은 아직 구름속에 있고....

점점 늘어나느 부지런한 갈매기들만 그 숫자가 점점 늘대요.

 

 

 

 

 

 

 

 

 

 

 

 

 

 

 

 

 

 

 

 

 

 

 

 

 

 

 

 

 

 

 

 

 

드디어 떠오른 태양 - 저런 모습으로,

아마 3대 적공을 하지 못한 탓일까요?

 

 

 

 

감포 앞 바다의 태양은 그날 저렇게 떠올랐다.

 

 

 

 

 

조금 떨어진 곳 - 주상절리

경주 양남 : 자연이 빚어낸 걸작품

기둥모양으로 세워진 모양이 아니라 누워있는 모양 특이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도 이상의 용암이 빠르게 냉각, 수축하다가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이

오각형,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긴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이 연장되어 발달되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는데 이를 주상절리라 한다.

 

 

 

 

 

 

 

 

 

 

 

 

 

 

 

 

 

 

 

 

 

여기 주상절리 해변에는

10 미터가 넘는 돌기둥들이 1.7 km 에 걸쳐 원목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누워있다.

여인네의 주름치마, 부채꼴 모양,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울산대왕암으로 이동

 

 

 

 

 

 

 

 

 

바위 모양이 해변 바위색이 아니고 산중 어느 좋은 곳의 바위색인양 예쁘다.

깔끔한 색상이다.

그래서 그렇까?

감포 수중왕릉은 남자대왕암,

 여기 울산 수중왕릉은 대왕비 바위라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이 추워' 하면서 느리게 가는 우체함으로 들어가는 여인들.

빨리 늙지는 않을듯. 느리게 가니까~~

 

 

 

 

 

 

 

 

 

 

 

 

 

 

 

 

 

 

 

 

 

 

 

 

 

 

 

 

 

 

 

 

 

 

 

 

 

 

 

 

 

 

 

 

 

 

 

 

 

 

 

 

 

 

 

 

 

 

 

 

 

 

 

 

 

 

 

 

 

 

 

 

 

 

 

 

 

 

 

 

 

용굴~~~ 용은 어디로 갔을꼬???

 

 

 

 

용굴속의 용이 답답했는지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에 나와 있었네요.

 

 

 

 

 

대전역 앞 광장(?)에 서있는 '뛰어가는 사람들' 모형

우리도

기차시간 잘 몰라 저렇게 뛰었다.

 

 

 

 

즐거운 추억여행 - 재미로 보는 사진들

 

출처 :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 그린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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