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배낭메고 유럽으로 (15) - 스위스 호수 주변도시, 니옹, 로잔으로 가는 길

홍담 2015. 8. 28. 07:52

 

 

 

배낭메고 유럽으로 - 스위스 호반도시, 니옹, 비베

 

로잔으로 가는 길

 

레만 호수 주변의 관광지 니옹, 비베,

 

호수,

옛 성,

 돌집,

 

그런 옛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여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모습들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특한 꽃들은 아니지만

잘 가꾸어 놓은 그 정성 또한

대단해 보입니다.

 


 

 

 

 

 

 

 

 

 

 

 

 

 

 

 

 

 

 

 

 

 

 

 

 

 

 

 

 

 

 

 

 

로마 시대의 신전

 

기둥만 남아있네요.

얼마나 오랜 세월을 저 자리에서 버티고 있었을지... 대단한 역사입니다.

 

 

 

 

 

 

 

 

 

 

 

 

 

 

 

 

 

 

모르주 세관터.

 

이 앞을 지나는 모든 선박들은

반드시 통과세를 물어야 하는 곳.

 

'말을 안들으면 쏜다.'

 

 대포를 보세요.

마당 안에 돌멩이 포탄이\ 전시되어 있던데요?

 

 

 

 

 

 

 

 

 

 

 

 

 

 

세관터 앞에서 만난 아이들

 

른 아침인데

아마도 형제들인 모양입니다.

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큰애가 웃길래....

 

그냥....

표정이 참 밝았습니다.

이메일로라도 보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각 나라마다의 소화전 모양이

제 각각 재미있었습니다.

 

 

 

 

 

 

 

 

 

스위스 비베

 

 

올림픽 본부가 있어서 유명한 로잔으로 가는 길에

로잔은 호텔값이 비쌀 것 같아서

미리 놀래가지고...

이곳의 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시간에

창밖으로 보이는 석양 풍경

저녁노을이 맑고 깨끗했어요.

 

 

 

 

이곳에서의 웃고 지나가는

 이야기거리 하나.

 

카드로 여는 호텔방 문이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아,

호텔 여직원에게 부탁해서 데리고  왔는데,

동행 왈

, "뭐하러 데려왔느냐?" 고 화를 내는 것.

참 어이없고,

호텔직원도 놀랜 표정이고...

난감하대요.

 

'이런 일은 항용 있으니 스스로 해결해야 한답니다.'

호텔 직원은 근무 시간이 지나면 바로 퇴근하기 때문에 자리에 없는데 말입니다.

 

이곳에서 2박

1일 84유로 2일 168 유로

물론 2명.

2명도 단체로 인정한답니다.

 

아침밥 없고,

 역부근의 마트에서 3끼분을 사서 해결했구요. 44유로 정도.

 

복도 자그마한 탁자에서 식사를 하니

같은 게스트하우스 외국 여행객들이

웃고 지나가대요.

 

 

 

 

 

'국제올림픽 본부가 있는

 

 로잔으로 가는 길

 

 

 

 

 

 

 

 

 

스위스의 교회,

성당들은 대체로

 

간결한 형태를 가지고 있데요.

 

 

 

 

 

 

 

 

 

 

 

 

 

 

 

 

 

 

 

 

 

 

 

 

 

 

 

 

 

잔 대성당.

 성 프란시스코 성당

 

스위스 최대의 교회,

1250 ~ 1280 년대에 지어졌다하며,

 

 

 

 

 

 

 

 

 

 

 

 

 

 

 

 

 

방명록에 싸인을 했지요.

 

"교회의 영적 분위기애 감동을 받았고,

여행을 무사히 다닐 수 있도록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한국인  아무개"

 

기록하고 나서 찬찬히 방문록을 넘겨보니

여러 사람들이 아주 정성스럽

이쁜 글씨로

기록을 남겨놓은 걸 발견하고,

더 정성들여서 쓸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인데..ㅎ ㅎ

 

 

 

 

사제의 무덤 앞에서 대담하는 학자들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교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네요.

어느 나라에서나

아이들은 자유분망.

 

 

 

 

 

대성당 마당에서

시내 전체를 조망해보고,


 

 

 

 

굴뚝의 항아리 모양이

재미있어서

한 컷.

 

 

 

 

 

 

 

 

 

오래되어 검게된 벽을

조심스레 닦아놓은 곳

 

 

 

 

 

 

 

 

 

 

 

 

 

로잔역의 정면에

 

 올림픽 마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옛 성을 이용한

호텔

 

참 아름답습니다.

 

 

 

 

 

 

 

 

 

 

 

 

푸른 하늘

바다와의 어울림

평화스러웠습니다.

 

 

 

 

 

 

 

 

 

 

 

 

 

 

 

 

 

 

 

 

 

 

 

 

 

 

 

 

 

 

 

 

 

놀이터의 바닥을

우리 나라처럼

 잔듸나 모래로 한 것이  아니고,

 

나무를 잘게 자른

톱밥 형식으로 하여 다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놓은 것이 특색.

 

 

 

 

 

 

 

 

 

 

 

 

 

플롱 아름다운 거리

 

디자인이 아름다운 곳

디자인 거리

 

 

 

 

 

 

 

 

 

 

 

 

 

 

 

 

 

 

 

 

 

 

 

 

 

 

 

 

 

 

 

 

 

 

 

 

 

 

 

 

 

 

 

 

 

이제부터

로잔 국제 올림픽 위원회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꼭 가보고싶은 곳

 

로잔의 국제 올림픽위원회 안쪽.

 

추신

시행착오가 있어서 로잔을 두번이나 찾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