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 물어 찾아가는 여행 - 스위스 부베 - 성 사포린
스위스 로잔에서 바라본
알프스산들, 레만호수.
흰구름 아래에 흰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있는 곳.
(당시의 일자 : 5.27. 2015)
산등성이로 다니는
열차를 타고 싶었는데
시간이 잘 맞지를 아니해서
일반 열차를 타고 금방 내렸네요.
부베에서 성 사포린까지....한 정거장 거리.
그런데
전화위복 - 포도밭과 호수 풍경을
제대로
느긋히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열차에서 내려 언덕위로 올라가는 길목.
건너편으로 알프스 산과
가까이는 호수가
광대하게 펼쳐져 보입니다.
그림자로 풍경을 담고 있는
여행자
한폭의 그림이고,
시원스런 풍경입니다.
경사진 산언덕에는
포도밭이 펼쳐지고....
스위스 와인이 프랑스 와인 못지않게 유명하며,
전량 중국으로 수출될 정도여서
스위스 사람들
와인 마시기 힘든다고 한답니다.
뻥이 아닌 모양이던데요.
언덕의 포도주 담는 '오크통' 으로
포도밭 표시를 한 것도 재미있습니다.
산위로는
자동차, 기차 등이 왕래를 하기때문에
교통에 크게 불편을 느끼지는 않아보입니다.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물
스위스의 야생화 - 마운틴 플라워
호수 옆으로 철로가 연결되어
많은 열차들이 달립니다.
아마도 B & B (베드 앤 브랙파스트)가 아닌지 싶습니다
포도밭 둘레길 표식
포도가 아직 익지 않아서 따먹어 볼 수 는 없었고...
포도밭 관리 농막인듯 싶어요.
어느 와인 농장의 표시
세관 터
중요한 길목에 위치해 있네요.
지금은 레스토랑?
세관 터에서 바라본
포도밭 전경
다시 이동하여
고성 (옛성터)를 찾아갈 겁니다.
'다른나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럽 배낭여행 (20) - 루가노 / 스위스 (0) | 2015.09.16 |
|---|---|
| 5월의 유럽 여행길(18) - 시옹 / 스위스 (0) | 2015.08.31 |
| 배낭메고 유럽으로 (16) - 로잔, 실롱 / 스위스 (0) | 2015.08.28 |
| 배낭메고 유럽으로 (15) - 스위스 호수 주변도시, 니옹, 로잔으로 가는 길 (0) | 2015.08.28 |
| 배낭메고 유럽으로 (14) - 레만호숫가 이브아르 (0) | 201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