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임실 - 임실치즈축제

홍담 2017. 10. 7. 21:56


임실 - 임실치즈 축제


연속되는 휴일에,

모두들 외국으로 나갔다지만

이렇게 국내, 우리 고장에도 멋진 축제가 있어서...


어느 분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까운 곳의 축제만 다녔다고...

좋은 생각이었습니다.

임실 치즈축제 10. 6 ~ 10. 9 까지

그곳에 토욜에 따라갔었지요.

멋진곳

임실군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대요. 



워낙 차가 밀려서...

겨우겨우 주차하고... 안으로 다가가보니

참으로 많은 국화가  반겨주는데...

와~~~!!!

대단했습니다.

성공 예감.


체험의 거리



언덕과 잔디밭과 국화와가 어우러진 동화 같은 분위기에

치즈 먹거리, 체험 코너. 흥을 돋구는 무대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고... 









정선되고 깨끗한 꿈의 동산같은

이미지



드론으로

촬영하시는 분도 있고...









임실치즈테마파크

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북적대는 곳.

인기 코너는 어디어디???



역시나 꽁짜로 무언가 나누어 주는 곳.

치즈섞은 인절미?

줄을 서서 차례지키도 한입깜 먹어 보았습니다.

  꼬멩이들 먹을 만큼 ...



여기는 내돈주고 사먹는 곳.

1,000원 또는 2,000원씩.

구운 치즈라던가???



다양한 치즈 관련 제품들



한가하게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

분위기가 좋았어요.



드디어~~~

부서져도 좋아.

모두모두 일어서서 .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저쪽 언덕으로 올라가야지요.







임실군의 전체 기획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그냥 걸으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국화로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단순해 보이면서도

오히려 조화가 잘된 느낌입니다.



모두들

저 언덕으로 오르는데...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어 보이길래 ....







언덕위에 설치된 조형물

유럽의 노래하는 가족 같은 느낌

도래미 쏭이라 들려올듯.













그 고개너머의 풍경

거기에 매력있는 행사와 놀이 시설이 있대요.



사진가 두 분이서

국화

접사를 하느라 열중열중



또 다시 어디론지

더 멋진 장면을 찾아 떠나고...



국화와 코스모스가 연계된 꿈의 동산

그리고 놀이터.



언덕위에

거대한 치즈덩어리

건물이 있어요.











수준 높은 음악소리

공연 리허셜이라고,





집중력들이 대단해요.

전원 고개를 앞으로.

딱 한사람이  약간 이쪽을 보는거???? 같지만.

공연수준이 높아서겠지요.



이쪽 사람들도

모두모두 앞만 바라보면서.

열중열중 집중집중!!!





미끄럼타기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대요.

기다리는 사람들의 꼬리도 길고.













미끄럼의 길이가

꽤나 길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엉덩이가 아팠다, 덜덜덜 떨렸다는 둥

웃음이 많았습니다.







이 외국인들도

미끄럼을 타고 내려와

엉덩이가 아프다고 웃어댑니다.

꽤나 즐거운 체험으로 보입니다.



송아지 체험

먹이주기













서양의 해적 후크 선장을 

우리의 용감한 소년이

고무줄 총으로 쏴???















아름다운 꽃?

이름을 검색해보니

"아프리카 봉선화. 확률 85% 라고."





















국화와 낙엽의 조화로움.

공존의 미덕



먹어야 구경이 재미있지요?

음식점 앞의 풍경.



부스마다 코너마다

대기자의 줄이 길게 ...

언제쯤 먹게 된다냐???







잠시 매표를 중단한다고.

   다행 그 바로 앞에 앞에서 들어왔지만

많이도 기다렸고,

역시나 치즈의 본고장이라서

먹은 건 치즈국수???

그리고 치즈돈가스.



오후들어서

하늘이 조금씩 환해지고,

구름도 걷히고,

분위기 하며, 주변의 풍경이 더 밝고 좋아지대요.













이 여인의 잠자리 잡는 솜씨.

살금살금 다가 가서,

두손으로

"잡았다."









주차장의 차들

우리는 무사히 빠져 나왔습니다.


축제 마당의 풍경이 아주 멋진 곳 임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