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함평 나비축제

홍담 2019. 5. 4. 21:16



함평 나비축제 시작




매년 열리면서도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함평 나비축제.

아침 일찍 출발해야 겨우 주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염려였는데

도착해보니 정말 엄청 많은 관객과 차량으로 가득가득.

인기가 매우 좋다는 증거겠지요.










입구부터가 산뜻, 화려하대요.












일기가 예측하기 힘든 요즘인데

어제 오늘은 여름같은 날씨.

  분수대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화려한 색상의 꽃, 꽃잎이 아름답네요.










엄청나게 큰 나무에 장식된 꽃들.

고목의 뿌리가 위엄과 전통을 나타내 주는듯.







관상용 양귀비일것 같은데...

화려합니다.










몇전에는

나비들이 온실안에서

날개짓을 했는데


지금, 오늘

아예 자연그대로 밖에서 날아다닙니다.











이 많은 꽃들을 제때에 맞추어

피어나게한 정성이 대단합니다.

멋있어요.

아름답구요.







다양한 꽃들,

가지가지 색들의 조화로움

나비와 벌들의 날개짓.

환상적입니다.















또 다른 입구로 계속 들어오는 관람객들.















아무리 구경거리가 좋아도

먹거리가 있어야

즐거운 법.


어른, 아이 모두들

먹거리 가게 앞으로.

어른들은 옥수수,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인가 봅니다.




















주변 넓은 들이 연두색 천지입니다.







이곳의 노랑과 연두색 조화로움은,

갓배추꽃이래요.


고급화초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집단으로 모여 있을 때 보여주는 아름다움.

얼마나 멋진가요.

대단합니다.







관상용 양귀비와 갓배추 꽃이 이루어내는 아름다움에

핸폰을 꺼내들지 않을 사람있으리오.

핸폰으로 이 모든 아름다움을 다 담아가려는 욕심으로 가득할 수 밖에요.































갓배추꽃에 더 많은 나비들이 모여들었고.























실내 식물원.










이 호박들의 종류가 다양했으며,

키우신 분의 설명을 들으니,

1월에 씨를 뿌리고

2월부터 열리기 시작하여

계속 정성껏 재배했답니다.


그 정성의 결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

대단했어요.



































나비, 나비, 나비들.























유리 상자안의 호랑나비들.



































각종 곤충들로 꾸민 구성























나비 축제장에서 본 꽃들.



























곤충들이 초대를 합니다.


"꽃술과 촛불이 있는 전시회장으로 오라고.

당신이 안오면 이 모든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하지만

당신이 와주기만 했다고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의미가 있을 것이냐고???"














축제장 안의 또 다른 먹거리 장터















이런 모습

요즘 축제때의 단골손님이 되었어요.







돌아 나오는 길목에서 다시 또 돌아본 풍경들.











꼬멩이들의 가위 바위 보









함평 나비 축제

아름답네요.

전국적으로 명성을 나타낼 만 하구요.


함평군 관계자들.

군민들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