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싱가포르 - 그 곳에서의 일상

홍담 2023. 2. 25. 16:33

싱가포르 - 그 곳에서의 일상

 

 

 

한국과 싱가포르 왕복은 아시아나 뱅기로.

항공티켓은 일찍 예약, 마일리지를 최대한 활용했다네요.

 

 

비행기 기내식의 후식

 

 

 

싱가포르의 한인 식당

 

 

 

 

 

 불아사 - 차이나 타운 건너편에서

 

 

전통시장에서의 점심 - '락사' 

인터넷에 많이도 떠오른 음식 '락사'

 

 

 

'락사' - 시장통 국수 같은데...

육수가 찐하고 고소하여 그 맛을 더욱 일품으로 끌어 올리는 듯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6천원 정도로 먹은듯 함.

 

 

 

'락사', 치킨 라리스 등... 여러  음식들이 가득한 '차이나 타운' 음식단지

 

 

숙소 가까운 곳을 걸어 보니...

한국인들 가게가 많은 거리 발견...

 

 

 

 

한글로 쓰인 정겨운 이름들이 여기 저기에...

코리언 라이스, 코리언 레스토랑, 토담골, 장승 어서오세요...

 

 

 

 

꼬꼬나라, 치킨,달밤...

 

 

고깃집, BBQ...모두 정다운 이름들입니다.

 

 

시내중심지에 있는 공원 - 호~트 HORT PARK 파크

 

홀로 목적지 찾아 다녀 보는 나들이 길.

호 ~트 파크를 찾아가는데  막상 버스를 타려 하니  설명을 들었어도

Bus stop 이 여러 군데 있어서 

 묻고, 묻고, 다시 묻다가... 3번째 귀인을 만났어요.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30대 ? 여인에게  구굴 지도를 보여 주며 목적지를 말할 때,

혼잣말로 '아유!!! 힘들다' 했는데...

, "힘들어? 한국인?" 하며 되묻기에

깜짝 반가워   "한국말을 아시네요?"

"드라마로 배우고 있어요"

"오우!!!" 대박.

 

반토막 영어 단어와 서투른 한국말이 서로 어우러져 버스 타는 곳으로 걸으며,

   싱가포르 느낌과 서울 날씨 등을 이야기 했어요.

귀인을 만난 것. 고마웠습니다.

 

바로 버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손만 흔들었습니다만.

싱가포르의 친절과 한국 드라마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원 한 편을 거닐고...

 

 

 

 

 

시내쪽으로 걸었는데    무지 뜨거웠지만 숲은 좋았어요.

 

 

 

 

 

숙소 근처 마을 벽에 벽화가 우리네 살림과도  많이 닮아 있지요?

 

 

 

 

 

 

 

 

 

 

 

'티옹 바루 죽집

 

 

시내 중심을 흐르는 강을 따라 걸어 보기 - River side road

 

 

이 정도의 수로를 강 (river) 이라 부르네요.

 

 

 

 

 

 

 

 

 

 

 

강렬한 색상의 열대화 -  보기만 해도 더울 것 같은데

개운합니다.

 

 

 

 

 

강의 흐름을 막는 나뭇가지 등  '오물'들을 다 건져 냅니다. 

강물이 깨끗한 이유입니다.

 

 

 

 

 

 

 

버스 정류장

 

 

 파랗지만 엄청 뜨거운 날의  하늘

 

 

명절 준비에 바쁜 사람들이 넘쳐나는 전통시장 안

 

 

쿱쿱한 냄새의 주인공 '두리안'      아유~~ 냄새가 영 아니올시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않아도 된다는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미스크를 쓰대요

 

 

 

 

아파트, 아래 공간은 주차장

 

 

상인들의 자전거 주차장

 

 

'만사여의'

복을 주시라는 글귀가 가득한 상점들

붉은 색은 행운의 상징

 

 

 

재물을 관장한다는 신 - 아마도 '삼국지 - 관운장'을 모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풍경

 

 

시장통을 조금 지나 무슬림교회가 보이고...

 

 

상가 2층 건물의 벽들이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어요.

 

 

무늬가 아주 화려합니다.

 

 

인기 짱! 

 '아라비카 커피점" - 요즘 인터넷에 소개되어  꼭 들렸다 가는 곳이래요.

한국인들의 목소리가 많았어요.

실내 '인테리어' 가 단순합니다.

 

 

 

 

'성당을 음식점'으로 개조한 곳

 

 

일본 자본과 관련이 있는 듯

 

 

 

 

 

예전의 '성당 안 학교건물' 모습 사진

 

밖에서 본 음식점 - 성당 흔적을 그대로 두었어요.

 

 

정문 - CHIJMES

 

 

길 모퉁이에서 건너다 본 모습

 

 

 

 

 

꼭 먹어봐야 한다는 재래시장 또 하나의 음식 - '치킨 라이스' 

더 유명한 집이 있다는데... 휴무라서 그 다음 집이랍니다.

 

 

 

 

 Chicken Rise - 쌀은 안남미

 

 

쑈핑몰 구경하기 - 클래식 반바지 하나 구입하고...

 

 

내일 '센토사' 까지 '지하철' 로 찾아가는 방법을 미리 익혀 둡니다.

 

 

숙소 가까운 곳의 '일식 레스토랑'   '장어 구이'

차림 내용이 한국에서의 일식 맛과  같은 듯.

 

 

 

 

장어 요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차이나 타운'  내에서의 점심   '치킨 누들' 원조집 4$

아마도 반시간은 줄 서서 기다린 듯.

그 자리에서 먹기도 하지만 '포장'해서 가져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Hawker HAN

 

 

주로 외식으로 해결하는 식생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메뉴 - 싱가포르 달러 표시

 

 

 

우기 - 잠시 비가 내렸어요.  불아사

 

 

 

 

 

 

 

 

부처님의 진신사리 치아 (불아) 를 모신 절이랍니다.

 

 

 

길가에서 흔하게 수 있던 닭과 비둘기들...

 

 

'양계장의 장탉' 이라는 말 그대로 입니다!

당당한 그 모습.

그런데 '비둘기' 들도 함께...왜?

 

 

 

 

 

해 저물어 가는 '차이나 타운'의 한 모습

 

 

 

 

 

승용차 아파트

 

 

아파트 단지 안의 정원들

 

 

왼쪽 아래... 공원인데...

쉬려고 가 보니 벤치가 없대요.

 

 

리버 사이드의 야경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고...

 

 

 

 

 

 

 

 

화려한 조명들...

 

 

 

 

 

꽤 이름 난 곳이라네요. PUBLICO

 

 

W  상호가 유명하다고...     'W울프강 퍽 스테이크'

 

 

 

 

 

밤을 즐기는 사람들은 많아도...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 조용, 소곤 소곤...정답게...

 

 

 

 

 

 

 

 

 

 

 

 

 

 

여행자들의 마음을 더욱 환상적 세계로 아끌어 갑니다.  

 

 

 

 

 

 

 

 

 

 

 

 

 

 

 

 

 

 

 

 

동네 커피점 로스팅 기계

 

 

Take out 이 많으니 탁자도 이렇게 높으네요...

 

 

동네 커피집 작은 의자에 걸터 앉아서 ...

아라비카 커피 한 잔

 

 

 

오차드 쑈핑몰에서

 

 

 

이 가게 안에서 '봄철 바지' 하나 선물로 받고..

 

 

그 유명하다는 'BACHA COFFEE' 구입하는 것도 보고...

 

 

요리조리 돌고 돌아서 '인도식 카레, 화덕에 구운 빵 먹기

 

향신료의 종류가 많아서 

어느 것을 선택할 지 난감할 정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River Side 에서의 '킹크랩 맛보기

 

 

싱가포르식 조리법

'맛과 향기'가

부드럽고, 순하여 먹기에 좋았어요

 

 

 

 

 

 

 

 

 

한국 진로 소주 16.50 $  선전

 

 

웃음소리가  잠시 크게 들려...

돌아다 보니...

각가긔 운을 상징하는 음식을 놓고, 공중까지 높이 올려서 섞는.

(그런 메뉴가 있답니다)

 

 

 

재물이 탑을 이루듯 겹쳐 모이게 해달라는 '퍼포먼스'라네요

돈을 좋아 하는 건 인간 공통의 소원이지요.

 

기념 사진도 찍고...

 

 

 

떠나오기 전 날

 

싱가포르 북부 지역

물이 귀한 나라의 식수용  호수 

(많은 양의 물은 옆 나라  말레시아에서 구입한대요)

 

간단히 걷기를 해보자 했는데...

무려 3시간 30분 정도 걷고는 ... 힘들었어요.

 

 

 

 

이 호수를 거의 반바퀴 돌아 나온 듯...

 

 

호수 둘레길 - 유럽인들이 더 많이 보이는 듯.

 

 

여기 저기에서 원숭이들이 나타났고...

 

 

 숲 속 ... 연결된 로프로  출렁다리를 만들어  숲위를 걷듯...

 

 

멀리 보이는 호수

 

 

엉켜진 나무 가지 사이에 또 다른 식물이 기생합니다.

 

 

 

 

 

호수 안내판

 

 

싱가포르 대학교 근처에서의  점심 해결

각 음식 코너에서 사가지고 와서 음식을 먹고, 

 

 

 

음식을 다 먹고, 그릇은 왼쪽 상자안에 넣어요

 

 

 싱가포르 항구

 

 

아시아나 뱅기로의 귀국 -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떠납니다

 

 

 

 

 

아시아나 뱅기 안의 '기내식' 비빔밥.

비빔한 밥을 뒤늦게 찍어서 생략했네요. 아주 맛있었는데...아까워라...

 

 

비행기 기내식과 와인 ,  에피소드

 

보름 정도 한식을  걸러서...비빔밥으로 주문하고

'한식에 잘 어울릴 와인을 추천해달라' 부탁하니

-아르헨티나 말벡 품종 레드와인- 으로...

그리고 후식때는

새로운 와인으로 맛보기

-포루트갈  20년산 포트 와인- 을 추천해 주며 자세히 설명해주던  스튜어디스.

플라이트 어텐던트 

명찰을 살짝 보니 ' 박혜연 ' 

 

이렇게 친절하니

우리나라 항공사의 이름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것이지요. 

칭찬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긴 싱가포르의 여행

조금 어리버리 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중 도움을 준 가족들, 싱가포르 에피소드에 등장한 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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