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안과 밖의 풍경들 -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중 대부분은 머라이언 공원, 센토사, 주롱새공원, 식물원 등으로 ...
그리고 다리 건너, 또는 비행기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코스로 정해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 유행전 그런 코스로 여행을 다닌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주로 싱가포르 시내를 걸어 보거나, 버스. 지하철 이용...
먹거리, 시장, 쇼핑몰 등을 찾아가보는
일정으로 진행해 봅니다.
머라이언 해변 근처 쇼핑몰안으로 들어 가서
그 안의 레스토랑...와인...반바지 사기...등을
체험해 봅니다.
빛의 향연 - 쇼핑몰 안의 한 장면
한낮에는 30도를 넘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이 시원한
숙소와 숙소 부근 공원길을 걸어 보고
해가 질 때...
TH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쇼핑몰을 찾아나섰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주변
휴일 - 이웃나라에서 일거리를 찾아 온 근로자들이 이 날,
이 부근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친구도 만나고... 안부도 묻고,,,
참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어요
싱가포르 플라이어, 요트들도 한가롭게....
관광객과 근로자들이 모여들자...
머라이언이 더 힘차게 물을 품어 내는 듯 합니다.
아트사이언스 뮤지엄과 요트
(*부자 손* 이라는 표현해 보는데...
싱가포르에 온 것을 환영하는 손을 의미한다는 설과
돈을 모아들이는 손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고...)
웅장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 관광객들
(3개의 돛단배 형태로 스카이 파크를 들고 있는 형상의 디자인.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더 기울어진 3개 동의 타워. 대한민국 쌍용건설 단독 시공. 57층이래요)
카메라 샷터를 누루는 순간
외국인이 갑자기 나타나서 본의 아니게 ...
멋쟁이 십니다.
날씨가 뜨거워서 자꾸만 그늘로 찾아들어 갔어요.
아~~~!!!
멋있어요.
이 배 모양의 건물 곡선...
두 달 전에 예약되었다는 쇼핑몰 안의 레스토랑
구겨진 종이 모양의 휴지통
'VOSS' 라는 생수 - 주문해야 나옴
네모난 통안의 기다란 과자 -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과자
배정된 자리에서 레스토랑의 홀 안의 모습을 한 컷.
이 레스토랑에서 제조한 와인이라고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식사 전의 홀 모습
꽃 장식의 음료수 (잔)
써빙맨이 수시로 와서 도와주며...
맛이 있느냐?
묻고 묻고 또 묻대요.
이 집만의 자랑 와인을 마셔 보기로...
메인 요리 - 등심구이 등장
분위기와 서비스, 요리 맛으로 승부하는 듯
'미슈랭' 별이 붙은 집이래요.
와인 색이 보석 - 루비를 닮았어요.
메인 요리(2) - 스테이크, 소스, 감자튀김
'와인 맛이 따뜻한 듯' 하여
그러하다고 설명하니
종업원들이 매니저와 상의하고...
다시 시원한 와인으로 '바꾸어 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친절하다고 말해야 되겠지요.
땡큐~~~!!!
감사했어요.
매니저가 다가 와서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 고.
' 등심구이' 와 '아스파라가스' 요리, 그리고
소스
각종 소스를 취향에 맞게 여러 종류로...
커피의 장식도 '부자 손' 을 그렸네요.
(*부자 손이라는 말은 작성자가 지어낸 표현임)
천천히 와인 맛 즐기는 여유를...
감자칩, 소스, 등심구이
양파링 - 과자 - 와인 안주
이름 만으로는 음식의 양을 잘 몰라 계속 나오는 바람에...
'배가 불렀어요'
아까워라
후식의 데코레이션
천천이 와인의 맛을 음미하며....
예약할 때, '특별한 날' 이라 귀뜸했다는데...
제 날짜의 '생일축하' 케이크를 덤으로 받았습니다.
'천도 복숭아' - '장수를 상징' - 한다는 과일
기분이 한결 '업'되는 시간입니다.
휴지도 보다 멋있게 늘어 놓기
식사후
황홀한 '머라이언 해변'의 야경을 한 번 더 둘러 보며
숙소로 향합니다.
멀리서 보던 '돈이 가득 담겨지기... 손' 이 있는 곳,
바로 아래에서 ...
관광객들의 마음이 황홀해지는 시간...
흔들리는 마음들을 스마트폰에 담아 봅니다.
The Marina Bay sands 쇼핑몰 안을 걷는 사람들
아름다운 빛의 향연
기념으로 클래식 반바지 하나 샀어요.
쇼핑몰 안의 뱃놀이
쇼핑몰 밖의 출렁임
세계 각국 사람들의 인증샷,
표정들이 행복합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높이 165미터. 세계 두번째 큰 관람차 .40층 아파트보다 높대요)
숙소로 돌아 가기 전에 되돌아 본 야경
사람의 손모양 시설은
빗물을 모으는 저류 시설로도 활용하며
모아둔 빗물은
화장실 용수로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건출물로도 유명하답니다.
공연장 무대
버스를 기다리며
천천히 걸어보고...
숙소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늦은 밤.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센토사'와 '슈퍼트리의 야경 쇼' 를 구경해볼까 합니다만...
'다른나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 그 곳에서의 일상 (15) | 2023.02.25 |
---|---|
싱가포르 - 슈퍼트리 & 센토사 (10) | 2023.02.11 |
황홀한 야경 - 싱가포르 (18) | 2023.01.26 |
다시 가보는 - 싱가포르 (18) | 2023.01.24 |
배낭메고 유럽여행 스케치-(2)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