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야경 - 싱가포르
싱가포르 제일의 아름다움은 석양의 바닷가 풍경이 아닐까?
세계 최고의 난이도 건축물을 우리 한국의 '쌍용'이 지었다는
자랑스러움을 되살리면서...
뉴욕 금융가 월스트리트의 황소가 연상되는데...
여기는 두 마리나 있네요.
이 광장을 지나 'FINANCIAL CENTER 33층 라운지로.
비가 오는 '우기' 라지만 저녁노을을 기대하면서...
바닷가 풍경을 내려다 봅니다.
준비한 카메라로 건너편 촬영을 시도했지만 ... 삼각대 없이 흔들려서...
바다에 떠있는 선박들...
흔들린 사진이 오히려 괜찮아 보이기도 ...
실패한 사진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만큼은...
한바탕 쏟아질 듯한 구름들
비가 와도 멋스러울텐데...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았어요
동그란 손가락 모양이 돈을 '모아들이는 의미' 라고...
금융 경제의 도시답게.
항구의 안쪽 모습
MBFC MARINA BAY
FINANCIAL CENTER 33 층 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조망
건너편 배 모양의... 가든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정박된 배들
싱가포르 상징인 '머라이언' 주변의 관광객들
망원 줌으로 바라본 건너편 모습
잘 정비된 도로망과 엄청난 교통량
저 아래...
식사후 거닐어 볼 해안 길 내려다 보기 !!!
저녁노을이 보일듯 말듯
서서히 저물어 가는 석양...
아마도 결혼식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33층 건물임을 상징하는 맥주?
LeVel 33
5잔을 동시에...
잔마다의 맥주 맛이 달랐어요.
33층 라운지에서 맥주를 음미해 보면서
해 저문 바닷가,
싱가포르의 해안 풍경을 내려다 봅니다.
이 호텔 라운지, 창가의 자리는 오래 전에 예약했대요.
중계 무역 항구답게 수 많은 배들이 떠 있고,
조금씩 변해 가는 바다 빛깔이 오묘합니다.
싱가포르의 빌딩들은
각기 그 모양이 달라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오~오래 전 그 때,
관광가이드 한테서 들은 적이 있었는데
건물마다 각기 다른 특색이 있어서
더 멋있게 보이는 것 합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과일
'두리안'을 상징하는 건물
부자 손? 두 손 가득 돈을 담는...
그래서...
그 모습을 해가 지기 전에
한번 더 담아 보았네요. ㅎㅎㅎ
야경 전망대
결혼식이 끝난 야외 무대를 바라보니...
항구에도...선박에도...
해가 저물자 등불이 켜지기 시작했는데
삼각대 없는 '카메라'로는 실패할 것 같아서
스마트폰 촬영으로 바꾸었지요.
바닷물 색이 변해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 본 슈퍼트리 (발전소)
'야경 불빛 쑈'는 별도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요리로 싱싱한 '굴'요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굴'요리에 '맥주 칵테일'
물은 주문을 해야 나오네요.
점점 어두워지는 건너 편 야경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저 안쪽에 자리잡은 사람들...
창 밖의 바닷가 야경을 볼 수 없어 감동이 적을 것 같아요.
부드러운 '문어' 요리와 '구운 피망'
'맥주 샘플러' 도 나왔었는데...
Beer Tasting Paddle Five 0.1L testers of LeVel 33 craft brews at 23.50
'아스파라가스' 요리
야경이 제대로 시작됩니다.
건물마다... 선박마다...
불빛이 만들어 내는 밤풍경을 바라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S 펜 리모컨 기능을 활용해 담아 보았습니다.
건물마다 조명 색깔이 달라서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입니다.
여행객의 마음이 한참 환호성 치다가
조금씩 잔잔해집니다.
생일케잌이 나왔어요.
꼬멩이들이 영상으로 들려준 노래를 지나다가 들은 종업원이 ...
이런 케잌을 ...
감사감사.
'생일케익 과 맥주 푸딩'
항구쪽의 야경은 더욱 화려해지고...
안쪽에서 식사하던 서양인.
우리 자리로 다가 와서...
'밖의 사진을 찍고 싶다고'... 물론 오케이...
좋은 모습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라운지 한쪽에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한 두 장면을 더 담을 수 있었구요.
아래로 내려 와 걸어보는 해변 길
이제는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 보는 풍경들.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밤 풍경입니다.
되돌아 본 호텔들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저 건물중의 하나에서 내려 왔는데...???
해변가에서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
'사랑의 언어' 를 다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다 전해질 것 같은 분위기
세계각국의 관광객들, 한국어도 많이 들렸구요.
버스킹 - 한국(인) 노래였어요.
환상적인 풍경에...
가슴도 저절로, 감동도 저절로
뭉클 뭉클해 질 것 같은 밤풍경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나 봐!!!
불야성에 흔들리는 싱가포르의 바닷물.
그리고
여행객들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조명불빛에 반사된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마음까지 출렁출렁!!!
둥근 건물 안으로 들어가 봐야지요.
새로운 전자 제품들을 체험해 보고...
지하 에스컬레이트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며...
루이비통 매장 건물입니다.
황홀하기까지한 싱가포르 야경.
'중계 무역항' 이면서
'관광 천국을 꿈꾸는 나라'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작은 도시국가라는 현실을
최대한 극복하면서
경제선진국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모습을 살펴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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