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태국 방콕 여행2

홍담 2024. 1. 22. 15:23

태국 방콕 여행 2

 

 

태국의 수도 방콕 시내 명소를 찾아다니는 이번 여행.

역사적인 곳, 바닷가쪽의 이야기와 달리

맛집과 태국의 자랑거리 명소를 

찾아가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더운 날씨인데...

호텔 수영장 이용을 안할 수 없지요.

학교에서의 생존 교육이 효과가 있는 듯.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야간 수영장의 야자수 조명도 그럴 듯 했고...

 

 

시내관광을 나서기 전,

호텔 로비의 코끼리가 거꾸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아무래도 신기하고 궁금해서 

이러저리 살펴봅니다만...알쏭달쏭해요.

 

 

 

호텔 바로 곁의 운하

유람선이 제법 분주하게 오고갑니다.

 

 

 

시내 복판에 있는 유명하다는 과일 가게

입구에서부터 요상스런 '두리안' 냄새?가  퍼지기 시작.

 

 

 

참 많은 종류의 열대 과일들과 먹거리가 가득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세계적인 별미를 맛 봐야 한다는 

분위기에 구릿한

'두리안'

한조각을 먹었는데,

쉼없이 되살아 나오는 그 야릇한 냄새.

'아, 힘들대요~~~!!!.'

망고 쥬스로 입안을 행겨내도... 트림까지 나올 때는???

그래도,

그 맛이 좋다는 일행도 있었던 것 같아요.

 

 

 

먹거리들

 

 

과일 구역을 벗어나서 바라 본 길거리 모습

 

 

육교 건너편으로 연결된 마트와 백화점

 

 

마트 안 모습

생필품을 쇼핑하려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호텔과 연계된 백화점 - 무료 셔틀차로 바로 바로 편리하게 오고갈 수 있었어요.

 

 

 

 

 

명품 코너...

 

 

 

 

 

이 곳에 들어오면 꼭 맛봐야 한다는 카페

 

 

'응?' 

"%?"

한글 '응'이 아니고, '%' 도 아니고

일본 메이크 표시래요.

 

 

 

이왕이면 창가 전망 좋은 곳으로...

 

 

내려다 본 명품 코너

 

 

 

 

 

카페, 상표 관련된 부수 상품들

 

 

건물 중간의 전망대

 

 

멋진 전망대에서의 관광객들 인증삿은 필수.

 

 

 

 

 

현대적 분위기의 전시 작품

 

 

재미있는 건물 형태

 

 

들쭉날쭉 건물 모양 - 불럭쌓기로 지은 것 같은 분위기

 

 

시내를 흐르는 강과 유람선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중간 쉼터의 조각상 

 

 

 

 

 

나이키 가게에 반사된 관광객들

 

 

자, 이제 선착장으로 내려 갑니다.

 

 

 

 

 

ICONSIAM 앞 거리

 

 

선착장으로 모여드는 관광객들

 

 

빌딩 사이의 햇살

 

 

 

출렁거리며 달리는 유람선에서 바라본 강변

 

 

 

석양 그리고 강변

 

 

 

 

 

유람선이 금방 강을 건너와 너무 서운한 거 있죠!

 

 

 

 

 

 

저녁 식사는 생선 요리 맛집으로 

 

홀안의 그물망에 생선들이? 매달려 있대요.

우리 나라 속담의

'자린고비'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 분위기.

 

밥 한숫가락 먹고, 매달린 고기 한 번 쳐다보고,

'어이 짜다'

 

 

 

고급스런 '농어' 요리???

 

 

맛있는 요리를 잘 먹긴 했는데...

ㅇㅇㅇ 한국기업  회사 직원들의 회식인지. 단체회식.

너무 떠들어 대서 짜증.

"ㅇㅇㅇ을  위하여!" 라는 구호를

수십번씩 외쳐대는 장면은 이해하기 힘들대요.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걷던 중 보게 된 '공중전화 박스'

 

 

아마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의 표정들 - 여기도 스마트님 최고!

 

 

 

분수대의 물줄기

 

 

저녁 식사는 간단하게 - 그래도 맛집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짜뚜짝' 시장으로 가는 길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일찍 가야 편리하답니다.

 

지하철역의 삼성 제품 선전 광고판이 엄청 크고,

삼성 전용으로 활용, 소개되고 있었어요.

이 대단한 삼성의 위력,

우리들의 자랑이고 자부심입니다.

 

 

 

짜뚜짝 시장의 한 코너

 

 

이런 골목길을 지나서... 관광객들 사이로...

 

 

 

 

 

이 가게에서 여름용 남방셔츠 두 벌을 선물로 받았어요.

강렬하고 밝은 색상으로...

입을 때마다

새록새록 추억에 잠길 것 같아요.

 

 

 

귀국 비행기를 타기 전.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팀은 시내관광과 음료수 마시기로,

또 한팀은 '마사지샾'으로.

마사지는 값이 싸고... 가성비가 높아서 모두들 좋아하대요.

태국의 피로는 태국에서 모두 풀어 버리고 가자~~~!!!

 

 

그리고 남은 시간,

시원하고 눈요기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커피도 한 잔하고...

 

 

간단한 먹거리도 챙기고...

 

물가가 싸고 가성비 좋은 관광이어서 

조금은 마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태국여행이었다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아시아나 A 380 뱅기는

갈때보다

1시간 이상 시간단축이 되어 덜 피곤했는데

비행코스를 보니 바다쪽이 아닌 중국 내륙쪽으로 비행했기 때문이더라구요.

 

인천공항의 입국 환영 영상

역시 우리나라 인천 공항의 멋스러움이

전통 춤사위와 선율로 흥겹고

아름답습니다.

 

 

 

4박6일의 특별한 가족여행.

어렵게 마련한 시간과 경비였지만

추억속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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