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스시, 돈까스, 커피...)
오늘의 관광 일정은
도쿄의 맛집 - 스시, 수제 돈가스, 커피집 맛보기입니다.
도쿄인구 1300만명. 그 대도시에서 일본의 자랑이라는 스시 초밥집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해서 일찍 서둘러 도착하니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었다고...
접수를 하고... 기다림.
아마도 1시간 정도.
긴좌의 거리를 걸어보니 비슷한 건물 형태라서
그냥 비깥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네요.
긴자 거리의 스시 본점 (미토리 총본점)
아주 유명한 스시집이랍니다.
역시나 한국인들 목소리가 들렸구요.
부근의 거리 모습
부근 거리의 모습
돌출된 간판이 없어 통행이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게 특징
거리의 건물 모습
오랜 기다림 끝에 배정된 자리 - 요리사 바로 앞
품목을 신청하면 요리하여 제공합니다.
엔화와 한국 돈과의 환율은 대략 10배 정도.
음식값의 짐작이 바로 될 듯 합니다.
갑자기 '어이~~ 샤샤~ 그루네 !!!'
비슷한 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려 보니
서로 일하면서 응원하는 듯.
우리가 먹은 요리
우리가 먹은 스시
맛도 좋았지만 모양도 참 예뻤지요.
인증샷 찍기에 바쁘고...
또 다른 맛집 - 수제 돈까스
아주 작은 구멍가게 같은...
시간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해서
11시 전에 도착했는데...
'지금, 준비중' 이라고.
오늘의 메뉴는
신선한 안심 돼지고기로 요리한 돈까스, 세금 포함 1,550엔+
소화 53년 (1978년)에 시작한 전통 깊은 노포
맛이 궁금했어요.
옆 식당의 메뉴 선전 모형
기다리는 동안 문앞에서 거리 구경
11시 정각에 문이 열리고 들어 오라고...
탁자가 4개의 작은 식당
아기자기한 실내 - 손씻는 세수(손)대?
수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일본 쌀밥
밥맛이 좋았어요.
잠시후,
일본 직장인인듯 여러 사람들이 들어왔고
한국인 너댓 명도 들어와 맛집 품평.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이랍니다.
아사쿠사 거리
북소리와 함께 '법륜대법' 이라 쓴 프랭카트를 들고 행진하는 사람들
어느 사찰의 행사 선전인가 봅니다.
이번에는 커피 맛이 일품이라는 카페를 찾아 갑니다.
긴자의 번화가를 걸어서...
길거리쪽으로 네모진 공간에 전시품을...
일본 '유니클로' 본사 건물
거리쪽에 마네킹들 전시... '유니클로' 옷들을 입히고...
걷고 걸어서 도착한 카페.
긴 줄이 이어져 있는데...
세계 각국의 얼굴들이 보입니다.
카페에 들어 가기전, 입구에서 마실 커피 종류를 상담하고.
아래쪽 저 마크에 관심을...
바리스타들
서로 종류가 다른 저 우리병안의 커피.
세계 각국에서 온 커피들 가운데,
마시고 싶은 커피를 선택합니다.
일행이 영어로 말하니
바리스타 왈,
"한국인이세요? 한국말로 하세요!!!" ㅋㅋㅋ
유창한 한국말이었어요.
그런데...
찐 한국사람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 10여명이 앉을 정도의 공간
커피를 음미하는 사람들
커피 잔과 상표
그리고 전통 빵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정식 빵집
조금 늦게 도착했는지
원하는 빵은 품절이었구요.
여기도 꼬불꼬불 긴 줄이 이어졌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을
교통정리하는 분까지 있었어요.
도쿄 역 부근의 거리
마루노우치 거리 관광
삼각형 건물 - KITTE
건물 형태가 삼각형으로...
일본 우체국이 운영하는 상업시설이라 하며,
일본의 장인정신과 미의식을 느낄 수 있는 쇼핑시설과
먹거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가늘게 늘어진 주렴이 특이하고,
커튼 같은 역할까지 하도록 되어있대요.
도쿄역 - 오랜 역사, 사연이 깊은 건물
도쿄 청사 전망대
- 주요관광지로(무료) 서양인들도 가득가득 -
우리나라 고속도로 안내 표시 같은 초록색 안내...
도쿄 시내 전망도
도쿄 시내의 모습입니다.
도심 가운데 숲 공원이 넓게 자리 잡고...
엄청 넓은 도시의 크기가 짐작되지요???
산이 없어 더 넓게 보입니다.
동서남북 모두의 방향을 담아 봅니다.
왕궁 옆의 공원 같은데... 굉장히 넓은 녹지대
도쿄는 지진대가 아니라고 - 그래서 고층빌딩이 많은가 봅니다.
전망대 안의 기념품 가게
블루바틀에서..
커피 한 잔
접시에 상표가 보이네요.
푸른 색상으로 ...
이제 일정을 대충 마무리 해 가면서...
4층 옥상 길,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음미해 보는 시간으로
가방 같은 짐들을
걸을 수 있는 고리가 설치 되어 있음은
편리한 아이디어였구요.
길가에 많은 꽃들을 심어 놓음도 좋은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일본의 맛집들.
가업으로 이어 받아 계속한다는 이야기도 좋은 점 같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본받을 점이었어요.
반찬 수 줄이기도... 양도 조금씩...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그건 한국식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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