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 & 맛집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요.
파리 에펠탑 시늉을 냈다던가? 하는 ...
도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고 자랑이 대단한 철탑 타워부터
관광을 시작했답니다.
도쿄 타워 가까운 사찰 증상사 (조조지)
고개를 쭈욱 치켜들고 바라본 타워 꼭대기.
1958. 12 월 완공되었으며,
지상 4층, 333 미터의 높이로
공식명칭은 '일본전파탑'이라 부른 답니다.
타워 기초 부분
타워 가장아래 쪽에 물고기 형상의 장식품이 가득 매달렸대요.
비도 오고...그래서
전망대에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찰
돌부처에 빨강모자를 씌워 놓은 게 특이헀어요.
일본의 사찰은 지붕 처마의 선이 직선형으로
한국식 사찰 지붕 처마의 선이 부드러운 모양과는
다름을 볼 수 있어요.
사찰이름 : 증상사 (조조지 절)
절 마당의 정원
간또 지방에서의 일본 '정토종' 교학의 전당이 된 사찰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
사찰의 주지 스님과 '도쿠가와' 가
사제의 관계를 맺음으로 유명한데
도쿠가와 쇼군의 묘소가 있다고...
절 마당의 크기가 우리 나라와는 많이 다르고...
도심지에 있으며...
대웅전
비오는 날, 정원 모습
전각과 도쿄타워
범종(루)
- 종 모양이 길쭉하고, 바닥에서 높이 치켜 들려 있고
- 종각의 모양도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사찰의 정문
정토종 대본산 증상사
점심은 또 다른 맛집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에
메뉴판을 한글로도 만들었대요.
이렇게 나온 회덥밥을 먹고...
밥을 도미 국물에 말아 먹고...국물은 조금,
양이 넉넉한 것은 일본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대요.
물론 한국식 기준으로 말한다면!!!
자그마한 식당의 음식 맛 , 생선탕의 묘미를 맛보았답니다.
고덕원(가마쿠라 대불)을 찾아 가는 길
도쿄에서 두번째 사찰을 찾아 가는 길입니다.
역 앞쪽에서
먼저 '이와타' 제과점에 들렸어요.
조금 늦으면 엄청 밀려서 먹기 힘들대요.
가게 안 작은 정원
커피와 빵
치즈와 케이크
그리고 꿀!!!
가게 앞,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 - 이와타 - 자애 (한자)
역전 시계탑 - 10시 22분
전철역에서 표 - 정기권, 1일 표 - 구하기
미니 전철
전철 기다림
절 앞에서
대불의 모습
국보 가마쿠라 대불
청동으로 제작되어 있어요.
꽃이 참 화사했어요.
대불의 뒷면 -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있구요.
큰 밀짚신 - 누기 신었을까?
대이산 (야마모토 다이)
우리나라 절의 일주문과 비슷
'가마쿠라 대불' 로 오가는 길목
전통 일본 가옥
전철이 지나가는 장면
이런 모습이 영화, 만화에 나왔다고 관심이 높았고...
명승지를 찾아서... 에노시마 섬
에노시마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다리 오른쪽 바다, 태평양 인셈입니다.
에노시마 섬 안내판
한글 안내문도 있어서 편리하대요.
지질 - 석회질 사암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섬으로 연결되는 도로 - 에노시마 다리
도로변의 '고구마 전시' 가 재미있어서...
검은 모래, 조개 가루 해변
파도가 제법 일어서
카누와 서핑 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어요
넓은 모래 사장에
여름에는
해수욕객, 서핑객들이 많이 모이게 생겼대요.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푸딩도 유명하다고...
아, 푸딩도 먹어 봤구나~~
한참을 걸어서 찾아 간 소바식 우동집
걷고, 또 걷고...
다케시바 우동집
\
럭셔리한 맛집이었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선물 가게
오늘의 마무리
비둘기 과자 하토 사블레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
가까운 나라 일본 도쿄 타워, 일본 사찰 증상사,
맛집 탐방, 가마쿠라 대불, 지질과 동굴해변, 기념품 가게 등
일본 도쿄인들의 생활 모습과 자연을
둘러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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