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나라

Boseong Green Tea Plantation Scenery 보성 녹차밭 풍경

홍담 2025. 11. 3. 08:00

보성 녹차밭 풍경

"Green tea plantation scenery in Boseong"

 

 

가을은 하늘을 우러러

보아야 하는 시절

거기에 네가 있었음 좋겠다

맑은 웃음 머금은

네가 있었음 좋겠다.

(*나태주* - 소망)

 

 

금년 가을도

붉나무 보다도 더 붉은 단풍을 찾아가고,

파란 하늘도 마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단풍 소식이 늦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남쪽 '보성 녹차밭'으로 향했습니다.

방랑벽이 다시 도졌나 봅니다.

 

 

The name "Jakseolcha" comes from its leaf shape,

which resembles a sparrow’s tongue.

'작설차' 잎 - '참새의 혀' 같이 생겼다 해서 붙인 이름

 

 

녹차 아이스크림 맛보기는

 '탐방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녹차밭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를 내고서...

 

 

삼나무 숲 시작

 

 

 

 

 

주변의 삼나무 가지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빛의 퍼짐 - 빛내림

 

 

대학생들이 '영화의 한 장면'을 찍는다 해서

 빙 돌아갑니다.

 

 

 

 

 

중간 지대의 카페

 

 

 

 

 

 

 

 

가을 빛이 완연한 숲속의 쉼터

 

 

“The wildflowers, Little Tiger Tail,

were filled with shades of purple.”

들꽃 '작은 범의 꼬리' 가

보라빛으로 가득했어요.

 

 

작은 언덕위로 올라서 바라 본 녹차 밭.

 

파란 하늘

그리고

녹색 차 밭

 

 

우리가 들어 가 본 다원의 유래

- 70년의 역사가 빛이 납니다.

 

 

 

그 키다리 '삼나무' 가

이렇게 둥글게 꼬부라져서도 자랐다니...

참 신기합니다. 

 

 

 

 

 

녹차밭 속의 관광객...

보이나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녹차밭 언덕

 

 

 

 

"Jakseolcha green tea leaves"

작설차 녹차 잎

 

"A closer look at the leaves of 'Jakseolcha',

said to resemble a sparrow’s tongue..."

참새의 혀를 닮았다는 '작설차' 잎을

더 가까이...

 

 

가을 하늘이 이렇게 파랗게 파랗게...

이 파란 빛이 담아내는 천상의 맛이

녹차 잎에 스며드나 봅니다.

 

 

 

 

 

 

 

 

 

녹차 꽃 송이

 

 

 

 

 

전망대 주변의 풍경

 

 

녹차밭 이랑이 파도처럼 물결칩니다.

 

 

 

 

 

녹차 꽃과 녹차 열매

 

 

"Green tea flower and green tea fruit"

 

 

맑은 공기, 파란 하늘...

 

 

'범의 꼬리' 들이 힘을 모아 

떠 받들고 있는 나무...

 

 

 

 

 

녹차 꽃과 녹차 열매

 

 

청단풍이 가을을 기다리고 있네요.

 

 

삼나무 숲길을 걷고 있는 관광객들

 

 

 

 

 

Tasting Southern Korean cuisine

I had pork called “Nokdon,”

which comes from pigs raised on Boseong green tea leaves.

We enjoyed fresh “Nokdon” pork for lunch.

 

남도 음식 맛보기

보성 녹차잎을 먹여 사육했다는 돼지 고기 - '녹돈'

'녹돈' 생고기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You, be very beautiful / and keep smiling for a long, long time.
First, for yourself / then for me,
/ and for the world.
A world as beautiful as you / a world where you are smiling
/ how wonderful such a world would be."
(Na Tae-joo  Love)

 

"너 많이 예쁘거라 / 오래 오래 웃고 있거라

우선은 너를 위해서 / 그 다음은 나를 위해서

/ 세상을 위해서

너처럼 예쁜 세상 / 네가 웃고 있는 세상은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니.

(*나태주* - 사랑)

 

 

참 아름다운 글이지요? 사랑도 이런 거래요.

녹차밭 사이를 걸어도 보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그 내음을 맛보는 것 만으로도

세상 살이가 

작설차 맛처럼

오묘하면서도

은은한 마음으로 어우러져 간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 여기의 사진중 여러 장면은 같이 동행하며 촬영했던 분의

허락을 얻어 게재했음을 밝힙니다.

카메라 오작동으로 일어난 사고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