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in Namhae Island
남해 섬 여행
송년의 시 - 김사랑
잘 가라, 지난 날이여 / 어서 오라. 새 날이여
지난 추억과 새 희망이 / 서로 만나는 날
아픔과 상처는 잊고 / 우리 새롭게 시작하자
나이 한 살에 한 살을 더해서 / 생은 무거워지고
사랑의 향기는 옅어지지만 / 인생의 깊이는 깊어지는 것
우리 만남의 인연이 / 이별이 아니듯
우리가 보낸 날들이 / 끝이 아니었다
떠나는 사람을 잡을 수 없듯 / 흘러가는 세월의 강물을
누구도 막을 수 없으니
즐겁고 아름다운 꿈을 꾸며 / 새 날 새희망으로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자
My family and I took a trip to the winter sea in Namhae, Gyeongnam.
경남 남해의 겨울 섬을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네요.

바다의 얼굴이 다양하게 변화했어요.


“I decided to start my day at Namhae-eup Traditional Market.”
아침 일찍 서둘렀던 탓에 점심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래서
남해읍 전통시장을 먼저 찾아 갔답니다.
시장의 구획 정리나 청결 상태가 좋아보였습니다.

The pride of Namhae – anchovy dishes
(anchovy sashimi, fried anchovies – the dishes were unique and tasted great).
남해의 자랑 - 멸치요리 ( 멸치회, 튀김 - 멸치요리는 특이했고 먹어볼 만 했고...)
*****
젓가락의 중간 생김이 특이하지요?

The Winter Terraced Village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넉넉하여 바로 '다랭이 마을로...
겨울의 다랭이 마을,
훌러덩 벗어버린 계단식 논두렁, 밭두렁 속살을 살펴봅니다.

재배 작물들을 거두어 들인 다랭이 논두렁
속살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어메... 지금도 국화가 ???
철모르는 국화가 아니라 따뜻한 기후 덕분이겠지요.

'다랭이 마을' 깊숙히 걸어들어가 봅니다.

다랭이 논의 일부

초겨울이어도 관광객들은
남해 다랭이 마을의 속살이 궁금하여 찾아 오는 것 같아요.

다랭이 마을의 맛집 메뉴와 가격표

개울 바닥의 돌판이 이렇게 닳고 닳아 평판 같네요.

남해 바래길 - 남파랑길 이정표

이건 또 머시랑가 ???

바위에 흰 띠를..???
궁금했어요.

남해 가천 '암수바위' 랍니다.


남해 가천마을다랑이 논 과 경남 가천암수바위
- 민속자료 보존을 위한 보호구역이래요 -

아직도 싱싱한 채소들,
역시 따뜻한 남쪽나라입니다.

“Namhae Baraegil Trail: Daraengi Village Section”
남해 바래길 - 다랭이 마을 길 -

바다를 끼고 도는 '바래길'을
쉬엄쉬엄 걸어보았고...

잔잔한 남해바다가 넉넉하게 펼쳐져 있고,
바람도 부드러운 온화한 날씨여서
드넓은 바다가 옥색으로 푸르러 보이대요.


'바래길' 을 걷다가 올려다 본
자동차 주차장 근처 마을 풍경

'바래길' 모퉁이를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산책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하고
부르던 동요가 생각나는
그런 바다.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모퉁이... 굽이굽이마다...
절경이 기다립니다.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마음에 들고...

바닷가 언덕의 시금치 밭.
싱싱하지요 ?
전국으로 팔려나가는 물량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Spinach and garlic in the stepped vegetable fields”
다랭이 계단식 채전밭의 시금치와 마늘들


00 카페 입구 길이 정답게 가꾸어져 있었고...


골목마다 가게들,
까페, 특산물 판매대들이 자리잡고 있대요.

'거북 바위의 꿈'은 무엇일까?
남해 바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요.

When you find yourself wandering through Namhae, don’t miss
“Sigol Halmae Makgeolli.”
They say its taste holds the warmth of the countryside
— soft, honest, and impossible to forget.
남해 행복맛집 - '시골할매 막걸리'의 맛은 꼭 봐야 한대요.
그래서
두세병 구입하여 숙소에서 마셨답니다.


예전 '박원숙 탈렌트와 관련이 있는 곳.
"박원숙의 커피와 스토리'"

I’ve just arrived at Hotel 'Chiyu'
숙소 호텔
"치유" 에 들어왔어요.

The hotel had a Japanese-style interior.
호텔은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었구요.
'료깡 풀빌라 치유 호텔'

The Setting Sun over the South Sea
숙소에서 바라본 남해의 석양
- 남해바다의 해넘이 - 입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
전남 여수 지역입니다.

여수와 남해 사이 바다로 큰 화물선들이 오고 가는데...
삼천포, 광양항 방면으로 가는 듯 ...

12. 31 저녁의 석양은 아니지만
오늘 12. 27일 저녁의 '해넘이'
2025년을 떠나 보내는
'미리보는 해넘이' 였습니다.


참 아름다운 '해넘이'
한국인의 따스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A sunset view over the ocean in Jeju Island
이 날,
제주도 바다의 해넘이 장면을
제주 지인이 보내준 사진을 참고로 올려 봅니다.
"황홀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장면들입니다.



다음 날,
12.28일 아침 '해맞이' 인데...
“Watching the sunrise on the morning of December 28.”
숙소와 방향이 달라서...
해맞이 분위기만 내 봅니다.

일출 - '해맞이'는
깨끗하고 밝은 기운으로 하루를,
새해를 열어 갈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구요.

숙소에서 맞이하는 아침



통통배들의 아침 항해 - 고기잡이 일터로 부지런히...

악세사리로
미국 여행중인 지인이 보내준
'그랜드 캐년' 의 일출 장면을 같이 올려 봅니다.
I’d like to share a sunrise scene from the Grand Canyon.




되돌아 와서...남해
호텔 '치유' 레스토랑의 아침입니다.

오늘의 아침 식사 메뉴
다음 날은 쌀밥 중심으로 ...



호텔 식당 주변의 풍경





다음 목적지 - 남해 보리암
'동안거와 동지기도'가 시작되었나 봐요.
경문 리본이 가득했어요.

보리암에서 바라 본 남해 바다 - 섬, 섬, 섬들...

정오를 향해 가는 아침 햇살이 찬란하네요.


보리암 '해수관음보살상'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기원했어요.

보리암을 찾은 '많은 이'들이
바다를 향해 마음속 기도들을 드리는 듯.
'을사'년을 무사히 마치고,
새해 '병오년 - 말띠해'를
힘차게 맞이 할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이 곳 바위들은 무언가를 닮은 듯 친근감이 들었는데,
'거북이'가 기어오르는가 ?
그럼 그 뒤의 바위는 무엇을 닮았을까요
곰돌이?

보리암 입구쪽의 바위가 부처를 닮았대요.


“Our next destination was the German Village
다음 코스는 - '독일마을'


마을 길을 걸으며
'파독광부와 간호사' 들의 애환을 생각하고,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살려 봅니다.
Remembering the struggles of the Korean miners and nurses
who worked in Germany,
I feel heartfelt thanks for their sacrifices.


"슈니첼" 에서
독일식 음식과 맥주 맛을 보고...

At a place called "Schnitzel,
" I enjoyed the taste of authentic German food and beer."
이름높은 '맛집' 이래요.

I'm on my way to the newly opened Sulli Observatory,
a place everyone’s been talking about lately.
새로 생겼다는'설리 전망대' 로 갑니다.


바다위로 그네를 즐기는 사람들






투명 유리에 비친 그림자


Picked up sashimi takeout from Chonnom Restaurant at Mijo Port in Namhae.
남해 미조항에서 '생선회'를 포장.
- 숙소에서 파티를 열어 보기도 하고...

Recently, while driving along the newly opened
Saemangeum–Jeonju route,
I stopped for a short break at the Gimje Integrated Service Area.
돌아오는 길에는
최근 새로 개통된 새만금 - 전주 노선을 통과하는 코스로
'김제 통합휴게소'에서 잠시 머물러 보았지요.
'새만금 - 포항 고속도로' 노선의 일부 개통이랍니다.

2025년 12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온 경남 남해의 풍경이었습니다.
연말연시에는 교통량이 폭주할 것 같아서.
미리 가보았답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5년.
새해 2026년에는 병오년 '붉은 말'처럼
활력이 넘치는 나라 기운이 넘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n Search of Sinri Catholic Church in Dangjin” 당진 신리 성지를 찾아서 (13) | 2025.12.19 |
|---|---|
| Jeongnyeongchi Pass to Unbong, Namwon (Jirisan)지리산 정령치 - 남원 운봉 길 (10) | 2025.12.16 |
| 노란 은행잎 문광저수지 (10) | 2025.11.10 |
| Boseong Green Tea Plantation Scenery 보성 녹차밭 풍경 (12) | 2025.11.03 |
| 가을앓이, 정읍 구절초 (12) | 202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