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으로 찾아간 스위스 루가노 이곳으로 오기전 브리그의 호텔 별 셋. 이틀간 숙박에 하루 70유로 이틀 140 유로로 잘잤는데, 그곳에서 하루를 더 머물며 다른 곳을 관광하려 하니, 이제는 100유로 인데, 85 유로까지 감해줄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손짓 발짓해가며 물었더니, 어제까지는 특별할인 기간이었다고, 그래서 그냥 나왔네요. 그런데.... 그날부타 이틀동안 고난의 연속이었으니... 누가 내일 일을 알수있나요? 험난한 산길. 산악열차를 타고 도착한 곳. 완전 산길. 산중. 낭떠러지 길위의 열차 여행이었습니다. 스위에서 이태리를 거쳐, 다시 스위스로... 그래서인지 차비를 1.5 유로 더 내라더군요. 유레일 1등급 기차패스 말고 추가로.... 역 앞길의 터널 무슨 신문지를 몽땅 도배한듯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