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배낭여행 (36) - 액상프로방스 / 프랑스

홍담 2015. 11. 28. 11:04

 

배낭여행 47~ 48 일차 -

액상프로방스,  프랑스 남부지방

 

 

한국여인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액상프로방스,

그 부근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마을들

모두 지중해 연안에 가까운 남프랑스 지방입니다.

 

지중해안 열차투어?

엑상프로방스 - 투롱 - 칸느를 들르고....

 

 

 

 

칸느역은

인파로 가득했고

,역 앞은 비수기로 관광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제가 이루어지는 곳

칸느

 

 

 

 

 

무슨 행사기 열리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입장합니다.

 

 

 

 

 

 

 

 

 

 

 

 

 

 

 

 

 

 

 

 

 

바로 옆 해수욕장

칸느의 바다

 

 

 

 

 

 

유명 연예인들의 손도장

미국 영화의 도시 헐리우드에는

 발도장

 

 

 

 

 

 

 

 

파리를 행해

달리는 열차안에서 내다 본 지중해 바다.

마을들

해안 도시,

마을들

 

 

 

 

 

 

 

 

 

 

 

 

 

 

되돌아 가는 길에 다시 본 마르셀루 역

 

 

 

 

 

 

석양의 역 앞 모습

낮에는 정말 뜨겁고 따가웠습니다.

가믐에...

지중해식 기후에...

 

 

 

 

 

파리로 가는 길목의 리용 역

 


 

 

 

 

 

열차 시간을 이용하여

 점심을 빵으로 먹는데

우리 옆 자리에 이런 아가씨가 떠억 앉아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그려.

 

 

 

리용에서 하루를 푹 쉬는 줄 알았더니

지난번 시간이 늦어서 못가본 '슈베르니' 성을 다시 간답니다.

악착같이. ㅎ.ㅎ.ㅎ

 

마음은 온통 집에 가있는데... 후우후우.

 

 

 

 

 

 

이 때,

배나낭을 어디 맡길 때가 없어서 짊어지니

천근만근.

카메라 가방을 메면,

쇳덩어리를 메고 가는 기분이었어요.

어깨쭉지가 고생많았습니다.

 

그래서,

배낭을 잔듸밭에 내려놓고,

교대로 성 안밖을 대충 둘러보았습니다.

 

이 슈베르니  성은

 영주가 농노들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주택형 성이라고 할까요.

아름다웠습니다.

 

 

 

 

 

 

 

 

 

 

 

 

 

 

 

정원의 규모가 대단히 넓었고,

수목 관리,

화초 관리가

 뛰어나게 아름다웠습니다.

사는 것 같았겠지요.

 

 

 

 

 

 

 

 

 

 

 

 

 

 

 

 

 

 

 

 

 

이 성의 축조에 사용된 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검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더 유명하답니다.

 

 

 

 

 

 

 

 

 

 

 

 

 

 

 

 

 

 

 

 

 

 

 

 

사냥개들의 사육장

성주님의 사냥에 동원되었을 사나운 개들.

그 짖어대는 폼이 매우 용맹스러워 보였고...

금방이라도 울타리를 뛰어 넘을듯...

 

더위에 지쳤는지 조용해지더니... 축 늘어집니다.

 

 

 

 

 

 

때 마침

관리를 하는 회사의 헬리콥터?

 

 

 

 

 

 

 

 

 

 

 

 

 

 

 

 

 

 

 

 

 

 

 

 

 

 

 

 

 

 

 

 

 

 

 

 

 

파리를 향하여 되돌아가는 버스를 탔는데,

여성 버스 기사님이

버스비를 받지 않겠답니다.

아마 스쿨버스. 마을버스?

고마웠고,

 

동승한 여성기사의 꼬멩이 아들 대 여섯 살과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기차역까지 왔던

 에피소드.

말이 통한 것은 아니고,

그냥 우리 말로,

손짓 발짓으로...

만국공통어의 효과입니다.

 

 

 

 

파리 한국인 민박집으로

너무 뜨거운 날.

입소문으로는

40도 의 날씨라고???

정말???

 

 

다음날은 파리는 너무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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