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싱가포르 여행(1)

홍담 2016. 10. 7. 11:48

 

 

 

싱가포르를 찾아서

 

 

 

고생고생의 노력도 허사로 떠나간 사람. 

 평안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빌며

둘째가 근무하는 싱가포르로 가게 되었네요. 

 

말레지아 최남단의 도시국가.

영어와 중국어, 말레지아어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우리 나라 여행객들이 항상 조심한다는

질서지키기 - 껌깨무는 사람도 볼 수 없는 깨끗한 거리

 

여행의 첫날

 

 

 

 

약한 비가 흩뿌리는 날씨여서

이 현지 사람들도 실내 놀이를 하는데

조용조용 작은 목소리로

즐겁게 게임을 합니다.

 

 

 

 

늘의 관광 코스를 결정하고

 

 

 

 

 

 

 

 

다국적 사람들의 문화가 정착된 나라 - 싱가포르

아주 자연스럽게 즐겁게.

 

 

 

 

 

 

 

 

티켓구입과 기다림의 시간에 잠시

다리쉼을 하던 곳

자동으로 영상 촬영이 되고,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약한 비가 뿌리긴 했어도

이 정도야 뭐....

 

해변가 해수욕장으로.

 

 

 

 

 

 

 

 

 

 

 

 

이마트에서 구입한 오천원짜리

빨강바지가

 싱가포르의 기후와 잘 어울린 탓인지

아주 유용하게 입었습니다.

빨아입기 쉽고 잘마르고,

 

간편하고,

진즉 이런 바지를 입을 걸 그랬나 봅니다.

 

아하,

신발도 쎄일때 산것인데

계속 신고 다녔네요.

 

 

 

 

무역항이라서 큰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고,

 

면적은 한반도의 0.003배, 697 제곱미터.

인구는 약 567만명.

통화는 싱가포르 달러로 대략 800 - 810 원 정도.

 

가장 좋은 것은

치안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잘산다는 유럽 여행중에는

그 도둑 조심하라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여기서는 우리 나라 다니듯 했으니

마음편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산토사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이네요.

 

 

 

 

 

 

 

 

 

 

 

 

누워있는 나무

본래 그렇게 자란 것이지

쓰러져서도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는 것인지

구별은 못했지만

특이합니다.

 

 

 

 

 

 

 

 

 

 

 

 

 

 

 

 

 

 

 

 

 

 

 

 

 

 

 

 

 

 

 

 

 

 

 

 

 

 

 

 

 

모래밭을 지나왔으니

그걸 씻어내고 볼 일도 볼 수 있는 곳

화장실의 모습

 

 

 

여자용 표시

 

 

 

남자용 표시

 

 

 

 

 

 

 

산토사 언덕으로 올라가는 곳

트램 타는 곳

(또 다른 길)

 

 

 

 

 

 

 

 

 

 

 

 

 

 

 

 

 

 

 

 

 

 

 

 

 

 

 

 

 

 

 

 

 

 

 

 

 

 

 

 

그 언덕 너머로 가보니

용을 주제로한

언덕길 조형물이 설치되어 즐거움을 주고 있대요.

 

 

 

 

 

 

 

 

 

 

 

 

 

 

 

 

 

 

 

 

 

이 나무 중간에 더부살이하는지

겨우살이 붙어있듯

또 다른 식물?인지....

특이합니다.

 

 

 

 

 

 

 

 

 

 

 

 

트램을 타고

여기 저기 살펴보고

 

 

 

 

 

 

 

 

 

 

 

 

 

 

 

 

 

 

 

날씨가 30도 정도 되니

이 외국인은 아예 웃옷을 벗고

시원한 차림으로

 

 

 

 

 

 

 

싱가포르를 누빈

내 신발과 두 발에게도

기념 사진을...

 

 

 

 

 

 

 

점심도 먹을 겸 실내로,

쇼핑도 하고.

 

 

 

 

 

 

 

 

 

 

 

저녘식사는 인터넷에 널리 소문난

'게요리'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평가였는데,

유명하니까 찾아와 본답니다.

 

 

 

 

 

 

 

 

내일은

차이나타운부터

시작합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관광이었고,

현지가이드(?)의 능숙한 영어 덕분에 편하게

단체 여행에서 볼 수 없었던

싱가포르의 서민 생활, 숙박 등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