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절을 넘었네요. 유럽여행 (28) - 프랑스 파리로,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동
TGV를 타고 이동.
기대가 컸지요. 프랑스 떼제베 - 얼마나 그 이름이 높으며,
우리 나라에서 고속열차기술 도입을 하려할 때,
그 기세높던 콧대하며.
속도는 319 키로미터까지 달렸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박수소리도 들리고.
(사진에는 314키로가 찍혔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파리로 오기전 프랑크프르트에서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게 되었는데...
아유~~~
영어도 짧고, 방법도 서툴러서
젊잖게보이는 중년남성에게 "도와달라." 했더니,
"얼마를 찾으려고?" "1,000유로..."
했더니
쉿! 조용히 말하래요. 강도들이 들을지도 모른다. 큰일난다.
경비나 경찰이 있을 때 찾아라... 등등
아주 조심스럽고 친절절하게 알려주대요.
참 고마웠습니다.
프랑크프르트에서 온 기차가 파리 이스트역에 도착했습니다.
파리에 기차역이 5군데라던가?
이스트역 앞에 교포 젊은이가 운영하는 한식부페가 있는데,
유명하다해서 그곳에서 점심을 한식부페로..
참 사람들이 많대요.
성공했답니다.
파리에서는 TGV 를 다음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예약을 하는데
2인 140 유로 (한화 16만8천원 정도)
유레일 1st 팔고,
기차예약한다고 거액을 받고,
앞으로 2일간 교통비 엄청납니다.
숙소는 조선족 민박집에서.
6월1일부터 1인 30유로에서 35유로로 인상 되었답니다.
그러나,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아주푸짐힌 삽겹살파티를 열어주어
상추쌈에 한국된장,
마늘에...
꿀맛같이 먹었습니다.
서울에서 식당일을 12년간 했다는 주인아줌마의 솜씨가 일품이었거든요,
파리 도심부
오페라하우스 거리구경부터 시작하여,.
파리 에펠탑을 찾아가는
광장 콩코드
프랑스의 대테러 (IS대비)경계령속에
관광객들은 불편없이,
오히려 곙계령이 내려 그 유명하다는도둑들이
활개를 펴지못하는 좋은 점도 있었지요.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오베르스크가 보입니다.
오베르스크 하단부에 새겨진 문양
콩코드 광장 저 멀리
개선문이 보이는 도로
가까운둣 보였지만 엄청 멀었고,
날씨는 4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파리 개선문
에펠탑을 보러 가는길목에서
다리를 건너고,
조각품들을 보고,
에펠탑과 세느강
에펠탑 근처의 건물 담장에 이끼를 키우는데,
철구조물에 이끼를 붙였어요,
그 유명한 에펠탑 아래
잔듸밭에서 쉬고 있는 관광객들
에펠탑을 건축한 사람의 흉상
그 이름 에펠
다민족의 나라
국제학교 학생들 슬쩍 한장
아주 활발했어요.
야외. 논다는 기분?
하루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
일찍 들어가 쉬기로.
앞으로 며칠 더 파리 관광을 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민박집에서 저녁도 한식으로 준다니 어서 가야겠지요?
여행매니아인 경기도의 멋쟁이 여인이
적극 추천한
르와르 성을 내일 보기로 했으니 힘을 아껴야 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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