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유럽속으로, 배낭메고 (2) 도심속 프랑크프르트이 아침 공기는 시원상쾌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질 것을 예상하고 아침식사전 마인강변 산책을 하면서 거리의 명물을 볼 수 있었는데... 떠오르는 햇살 강변 축대아래의 강수위 측정기구 강변 까페의 어젯밤 흔적 사랑의 다리에 꽁꽁 묶어둔 언약의 정표 자물통 자물통처럼 굳게 맺은 언약대로 행복하게 다 맺어지고, 지금 사랑의 깨가 쏟아지겠지요?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여인은 조깅을 즐기고, 부지런한 사진가는 명작을 꿈꿉니다. 이곳은단체 관광시에도 꼭 들려서 소개되는 곳으로 광장, 시청, 교회, 시장이 함께 어울리고 옛 목조건축물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아주 인기 높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작은 시장의 작은 가게 - 귀엽다고 할까요 다시 도시에 활기가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