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유럽 배낭여행 돌아보기 (만나본 축제들)

홍담 2019. 6. 10. 17:19

 

 

 

유럽 배낭여행 돌아보기 (만나본 축제들)

 

 

세계 엑스포 ( 먹거리와 건축물 전시 )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세계엑스포가 열린다는 홍보물울 보고

우리 나라의 전시물에 대한 관심과 해외에서의 작은 애국심의 표현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전시관을 꼭 보려니 하는 마음으로...

우리같은 여행자들에게는 조금 비싼 입장권이었지만.

 

전세계 각국의 치열한 홍보전 

국력의 차이와 경제력이 완전 좌우되는 형편이 그대로 나타나대요. 

 

 

 

 

 

 

입장권 판매소 모습

 

 

 

 

모든 시스템이  전자식으로...

 

 

 

 

 

 

 

 

 

 

 

 

 

 

 

 

맨 먼저 찾아간 곳.   대한민국!!!  "꼬레아~~~",  반가웠어요.

 

 

 

 

 

 

 

 

 

대한민국 코너, 전자 강국답게 "전통 옹기에 전자식 장담그기"로  표현.

특이하고 돋보였요.

 

 

 

 

 

무상 시식 코너에는 "비비고" 안내판대로, 한식 비빔밥을.

한 그릇 먹고 싶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냥 패쓰으으으~~~

 

 

 

 

 

대조적인 나라들. 국력이 약한 아프리카 쪽은 아무래도 전시품이나 인테리어가 약해 보이고...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힘겹게 홍보를 하대요.

 

 

 

 

 

 

 

 

 

 

 

 

 

그 나라의 최고 미인들이 출연하기도 했고,

자기 나라 코너에 들려주어 매우 고맙다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느냐 물으니

아주 좋아했어요.

 

 

 

 

 

 

 

 

 

국력이 약한 나라들~~~

전시품이 거의 없고,  유인물로 대신하며..., 

청청지역임을 강조하고 있는듯.

 

 

 

 

 

 

 

 

 

 

 

 

 

 

 

 

말레이시아는 "두리안 "과일 형상으로 디자인.

 

 

 

 

국력이 강해지는 중국은

다른 나라의 몇 배 되는 공간에 엄청난 투자를 한듯. 

시간이 지났다고 입장은 안된다대요.

 

 

 

 

잘사는 나라쪽으로 갈 수록 디자인이 새롭고...

시간이 늦어서 유럽, 미국, 일본쪽을 보지 못하고 다음 묵적지로 이동했는데... 아쉽대요.

역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의 국력이 강해야 큰 소리 칠 수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스위스 산속 발렌쪼나 산성안에서의 축제

 

산성을 보기 위해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멋진 전통 산성의 생활모습과

이민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입장권이 아마도 20 유로는 된듯 싶은데???

 

 

성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적의 침입을 막기위해서인지 접근하기 힘들게 되어 있고...

 

 

 

 

성안에서 본 성벽 모습

 

 

 

 

 

 

 

 

 

 

 

 

성안의 축제 현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전통 복장을 한 현지인들의 자랑스런 모습. 

반갑게 맞아 주었고...

국인은 우리 뿐이었던 것 같아요.

 

 

 

 

즐거운 일상생활 모습.   댄스 파티.

 

 

 

 

전통 복장의 남, 녀의 모습.

영화속 주인공들을 본듯.

 

 

 

 

 

 

 

 

 

 

 

 

 

 

 

 

 

전통 밴드단원들의 흥겨운 연주.

 

 

 

 

 

 

 

 

 

이 여인의 눈매를 보소.

카리스마가 가득.

좌중을 압도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나를 한참 째려 보던대요.

잘 찍어라!!! 라는 뜻이겠지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참 순수해 보였고,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 는 싸인에 흔쾌히 포즈를,

찍은 사진 화면을 보여주니 좋아라 했어요.

멋있는 포즈입니다.

 

 

 

 

 

 

 

 

 

 

 

 

성안 아랫마당에서

과거 이민족과의 전투승리 장면을 재현하기 시작.

나팔 소리와 기마대의 행진.

성주님과 전체 성안 사람들이 전투에 참여합니다.

 

 

 

 

성주님을 선두로 전체  성안의 주민들이 생사를 건 전투에 참여 합니다.

 

 

 

 

 

 

 

 

용감한 무장 기사들의 당당한 모습,

이래야 전투의 승리를 기대해 봅니다.

 

 

 

 

 

 

 

 

 

꼬멩이도 전투에 참여한 걸 보니

전체 성안 사람들 모두 전투에 참여하여 승리를 위해....

 

 

 

 

 

전투지원 급식부대 출동.

먹어야 전투를 잘할 수 있으니까요.

 

 

 

 

양편의 사령관들이 앞으로 ...

 

 

 

 

 

 

 

 

 

 

 

 

 

전투 대형이 이루어진 가운데....

 

 

 

 

자기편 군사들의 사기를 올리기도 하고

상대편을 야유하기도 하고....

 

 

 

 

 

전투를 위한 양편(양국) 사령관들 협상.

 

 

 

 

 

상 결렬로 전투 시작

 

 

 

 

 

엄마 전투원의 용감한 모습. 

전투는 반드시 승리해야 큰소리 치는 법이니까.

 

 

 

 

 

점점  치열한 전투의

승패가 나타나는 양상이 보이네???...

 

 

 

 

 

부상자 속출.   전투 승리...

 

 

 

 

 

전투 승리,  승리...

 

 

 

 

 

전투 승리로 다시 되찾은 평화. 

일상생활로의 복귀

 

 

 

 

다시 찾은 행복. 즐거운 시간.....

 

 

 

 

 

 

 

 

 

 

 

윌리엄 텔이 여기에????

머리위에 사과가 놓여 있고,  

활로 쏘나???

 

 

 

 

 

 

 

 

 

독일의 도시 축제 "수트가르트의 축제"

 

 

 

 

 

무작정 기차를 타고 가다가 내린 곳.   

도시 전체가 떠들썩, 

아하~~~!!! 축제의 날이었구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그림을 그리는데,

  추상화인가???

 

 

 

 

 

대단한 실력가들이 모여서 작품을 완성하는듯 보입니다.

 

 

 

 

 

길거리마다 각종 구성원들이 악단을 이루어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들. 

많은 팀들이 참여하고 있었는데

모두 동아리 그룹인듯.

 

 

 

 

 

 

 

 

 

 

 

 

 

상품 선전 하는데 유인책으로 뺑뺑이 돌려서 공짜 상품 나누어 주기.

구경하니까 한번 해보라고 유혹하길래 참여했는데...

3등 상품인지 볼펜 받았고,    

여행내내 잘썼네요.

 

 

 

 

 

 

 

 

 

 

 

 

 

성당 안으로...

아마도  캐톨릭의 성인 축제의 날 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뜨거운 날씨.  

5월초인데 이렇게나...

대단했어요.

 

 

 

 

 

모두들  분수대 안으로 첨벙첨벙 들어 가대요.

37, 38도의 더위였을꺼예요.

 

 

 

 

 

열심히? 축제의 모습을 구경하는데

어째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있는듯.

저쪽에서 수상한 젊은이가 가까이 다가 오는 느낌...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다시 가방속에 잘 챙기는데...

 

그늘에 있던 부인들이 

그들 곁으로 가까이 와서 앉으래요.  

가만가만 눈짓으로.

조금 위험한 상황이었던것 같았습니다.

 

 

 

 

 

프랑스의 포도밭이 아름다운 곳 - 바이크 경연대회

 

라인강변에 전세계의 유명한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다모였답니다.

굉장하대요. 아주 비싼 고급 오토바이들 -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가

 수백, 수천 대가 모였고...

엔진 굉음소리와 서로의 모델을 비교하는 소리가 대단했으며...

 

 

 

 

 

 

 

 

 

 

 

 

 

 

 

 

 

 

 

 

 

 

 

 

 

그들 회원들이 호텔을 다 차지....

 

 

 

 

 

 

 

 

 

할리 데이비슨 회원들의 동호인 잔치

사진에 담기 위해 기웃거렸더니 

회원이 아니니까 잠시 사진만 찍고 나가라고...

 

 

 

 

 

다음 날

그 주변의 풍광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라인 강변과 포도밭.  

포도밭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  

강 건너의 고성들...

 

 

 

 

 

 

 

 

 

모두다 포도밭입니다.

 

 

 

 

 

인생을 즐기고,

그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스위스, 프랑스, 독일 사람들의 축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