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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 맛집

도쿄 타워 & 맛집아침부터 비가 내렸지요.파리 에펠탑 시늉을 냈다던가? 하는 ...도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고 자랑이 대단한 철탑 타워부터관광을 시작했답니다. 도쿄 타워 가까운 사찰 증상사 (조조지)   고개를 쭈욱 치켜들고 바라본 타워 꼭대기. 1958. 12 월 완공되었으며,  지상 4층,  333 미터의 높이로공식명칭은  '일본전파탑'이라 부른 답니다.   타워 기초 부분  타워 가장아래 쪽에 물고기 형상의 장식품이 가득 매달렸대요.     비도 오고...그래서전망대에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찰돌부처에 빨강모자를 씌워 놓은 게 특이헀어요.   일본의 사찰은 지붕 처마의 선이 직선형으로한국식 사찰 지붕 처마의 선이 부드러운 모양과는 다름을 볼 수 있어요.   사찰이..

격포 적벽강옆 유채꽃

부안 격포 적벽강옆 유채꽃 부안은 산, 바다, 평야가 함께 어우러져옛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지요.풍류도 함께 하는 곳,이매창의 낭낭한 시와 가무 가락이 전해내려 오기도 하구요. 이 때 쯤이면 격포 적벽강 근처, 수성당옆에 넓게 펼쳐지는 유채밭의노랑색 물결이 황홀하기만 합니다.    하늘은 아직도 회색빛그래도 초록과 노랑 유채밭에 분홍빛 여름 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졌네요.   이 아름다움은 꼭인증샷으로 남겨두고 싶겠지요? 햇빛이 나오니유채꽃 노랑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그리고 확인도 해보고...  바다 저 멀리 '고군산열도'의 섬들이 풍치를 더 높여 줍니다.   벌써 핀 여름 코스모스가 제법 큰 자리를 차지했는데...더 아름답게 어울려 보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그렇게 ..

도쿄 신쥬크 공원&미술관

도쿄 신쥬크 교엔공원&미술관 신쥬크 교엔공원 서민들의 벚꽃 놀이 명소만개 시기가 지난 벚꽃들이 아직도 남아 그 화려했을 꽃들의 대잔치를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참 아름다웠습니다.    신쥬크 교엔 정원 안내도  시원스레 정리된 넓은 잔디밭  남아있던 겹벚꽃들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연초록빛 잎들  눈내린듯 벚꽃잎들이 바닥에 가득 가득...        수령이 엄청날 듯... 저 나무.  나무 가지를 보며 나이를 점쳐 볼까요???  구부러진 나무 가지, 수백년은 되었을 듯  한창 만발했을 때의 모습이 상상되나요?  겹벚꽃              구름 가득한 날씨여도 녹음이 너무나 깨끗했어요.  정원과 연못의 어울림        연못에 비친 나무들, 나무 그림자...  연못 그 건너 편으로 옮겨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