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하롱베이 (3)

홍담 2019. 11. 1. 15:55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하롱베이(3)

 

 

여행의 끝  날,

사회주의 베트남읋 이끌었던 호치민 주석궁 둘러보기.

하노이 호치민 유적지는 1954년 12월부터 1969년 9월까지 15년 동안 주석으로 있으면서 일했던 곳

모든 유적지들이 시원하고, 꽃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호치민 주석궁으로 가기전에 하노이 시내의 시장통을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으로 세발통 차를 타고

시내를 달리는데,

이 장소에 모두 모여서 와글와글. 요란스럽습니다. 여기저기 한국인, 중국인, 외국인들.

가이드들의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한쪽에서 접수, 표 팔기...

거리의 미세먼지 때문에 가이드들이 관광객 모두에게 마스크 제공.

북세통을 이루고...

 

 

 

 

 

 

 

 

드디어 세발통차 타고 시내를 질주

5명이 탈 수 있었고....

오토바이와 뒤엉켜 용케도 앞으로 경쟁하듯 달려갑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본 거리의 행상들.

생생한 삶의 현장이지요.

 

 

 

 

주변의 가게들.

 

 

 

 

자전거를 이용한 3발이 - 2명씩 탈 수 있대요.

 

 

 

 

오토바이들도 경쟁하듯 달려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입니다.

 

 

 

앞에 보이는 오코바이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잘도 달립니다.

 

 

 

 

 

 

 

 

 

서양 여인들의 길거리 관광.

협의할 사항이 많은듯 한참을 머리 맞대고...

 

 

 

 

스마트폰으로 갈 곳을 찾으며....

역시 스마트폰이 최고인가 봅니다.

 

 

 

 

드디어 도착한 호치민 주석궁.

 

 

주변 경계가 엄격하고 질서와 치안 유지가 철처해 보이나

자유스럽게 관광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위엄있는 호치민 주석의 묘.

 

 

 

 

 

 

 

 

호치민 주석궁 입구

 

 

 

 

 

서양인들이 많아졌어요.

 

 

 

 

호치민 생전의 집무실.

1954년 집안에 사무실로 소박합니다.

 

 

 

 

주석궁 안에서의 옮겨간 집무실

 

2층구조로 아랫층은 외빈 접대.

습기가 많아서 1층은 바람이 통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라 합니다.

 

 

 

 

망고나무가 주욱 심어져 있었고.

큰 나무 Buddha (or Cypress) tree 는 

작은 뿌리들이 밖으로 삐죽삐죽 튀어 나오듯 해서 신기합니다. 

 

 

 

 

 

망고거리

 

 

 

주석궁안의  호수

 

 

 

 

 

 

 

 

 

 

 

 

 

 

 

 

 

 

 

 

 

 

 

 

 

 

 

 

 

 

 

현지인 가족들의 평화스런 모습 - 할머니의 손자 달래기

 

 

 

 

 

 

 

 

이곳에 왠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까요???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곳에

서양인들도 참 많이 모였어요.

 

 

 

 

전각위에  올라가 기도를 정성껏 드리고...

 

기둥이 하나.

옛날 옛적에 왕비 한 분. 아이를 낳지 못했는데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드려서

사내 아이를 낳았답니다.

물론 왕자이고 후에 훌륭한 왕이 되었대요.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전각

기둥이 하나입니다.

 전설따라 삼천리.... 여기에도 있네요.

 

 

 

 

 

 

 

 

 

 

 

현지인도..., 서양여인도...., 우리 여행단도.... 기도를 올렸습니다.

 

 

 

 

 

 

 

 

 

 

 

 

 

 

 

 

 

 

 

 

 

 

 

 

화려한 현지인 복장의 여성들도 기도를 위해 다가 갑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하노이의 명물, 65층의 롯데마트 랍니다.

 

 

 

 

현지인들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우리 한국인들도 한번씩은 꼭 들린다는 관광명소

65층,   272미터를 올라갑니다.

 

 

 

 

65층 235 미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주변 모습

 

 

 

 

 

 

 

 

 

 

강화유리 - 투명한 유리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건물들.

스카이 워크에서 느끼는 스릴과 아찔함.

고소고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오금저린 모습으로 쩔쩔매는 곳입니다.

 

 

 

 

 

 

 

 

 

 

 

 

전망대 회랑 안의 모습.

 

 

 

 

 

 

 

 

 

 

 

 

 

 

 

 

 

 

 

 

 

 

 

어린이 그리기 대회의 작품들...

 

 

 

 

 

 

 

 

 

 

 

 

 

 

 

 

 

파노라마로 보여준 주변 풍경.

 

 

 

 

 

 

 

맨아래층의 롯데 마트 매장에는.....

 

 

 

 

매장안 롯데리아에서 먹어보는 느낌.

아시지요???

 

 

 

 

 

 

 

 

석양에 롯데마트 밖의 모습

우리들 베트남 현지가이드.  박항서씨 하품하네요.

 기다리기 지루했나봐요,

 

 

 

 

 

 

 

 

 

 

 

 

 

 

 

 

 

 

 

 

 

 

 

 

 

저녁식사는 롯데마트 건물안의 부페식으로...

센레스토랑에서

 

다양하고, 깔끔하고, 내용물이 싱싱하고, 비싸보이고...ㅎㅎㅎ

 

 

 

악어 고기는 2번이나 가져다 먹어 보았습니다. 특이해서.

닭고기 살 같았어요.

 

 

 

왕새우가 '슈퍼왕새우' 만큼 커서 인기가 좋았는데

콜레스톨 걱정없이 10 ~ 20 마리 가져다 먹는 일행도 있었답니다.

 

스테이크 또한 엄지척. 인기가 좋았습니당.

 

 

 

 

 

 

 

 

다시 한번더 밖으로 나와서

베트남에 펼친 대한민극의 놀라운 국력이 계속 뻗어나가기를 기원해 보았지요.

코리아 넘버원.

넘버원 베트남과 함께

세계로 발전해 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