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이야기 91

태국 방콕 여행2

태국 방콕 여행 2 태국의 수도 방콕 시내 명소를 찾아다니는 이번 여행. 역사적인 곳, 바닷가쪽의 이야기와 달리 맛집과 태국의 자랑거리 명소를 찾아가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더운 날씨인데... 호텔 수영장 이용을 안할 수 없지요. 학교에서의 생존 교육이 효과가 있는 듯.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야간 수영장의 야자수 조명도 그럴 듯 했고... 시내관광을 나서기 전, 호텔 로비의 코끼리가 거꾸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아무래도 신기하고 궁금해서 이러저리 살펴봅니다만...알쏭달쏭해요. 호텔 바로 곁의 운하 유람선이 제법 분주하게 오고갑니다. 시내 복판에 있는 유명하다는 과일 가게 입구에서부터 요상스런 '두리안' 냄새?가 퍼지기 시작. 참 많은 종류의 열대 과일들과 먹거리가 가득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세계적인..

태국 방콕 여행1

태국 방콕 여행1 오랫만의 가족 여행이 이루어졌어요. 가족들마다 시간내기가 어려웠는데... 회사,학교,건강상태 등 살펴봐야 할 일들이 여러 가지. 4박6일. 주말을 이용하고. 태국의 방콕으로. GO GO!!! 방콕의 첫 호텔 로비 출발전, 날씨가 흐렸던 인천공항 우리가 탑승한 아시아나 A380 복층 뱅기 밤비행기라서 인천공항에서 한식을 먹고. 공항 여기저기를 두리번 거려 보기도 하고... 세계 제일이라는 공항 내부의 꾸밈도 보고... K 화장품의 위력도 둘러보고... 다리 아파 쉼터에서 커피 한 잔, 아이스크림도. 항공기 탑승 - 어린이와 노약자 우선 아시아나 뱅기 기내식의 즐거움. 5시간여 비행후, 한밤중 방콕 도착, 한국과의 시차 2시간. 각국의 여행자들과 '가이드'들과의 만남 안내문이 예전 KBS에..

싱가포르 - 그 곳에서의 일상

싱가포르 - 그 곳에서의 일상 한국과 싱가포르 왕복은 아시아나 뱅기로. 항공티켓은 일찍 예약, 마일리지를 최대한 활용했다네요. 비행기 기내식의 후식 싱가포르의 한인 식당 불아사 - 차이나 타운 건너편에서 전통시장에서의 점심 - '락사' 인터넷에 많이도 떠오른 음식 '락사' '락사' - 시장통 국수 같은데... 육수가 찐하고 고소하여 그 맛을 더욱 일품으로 끌어 올리는 듯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6천원 정도로 먹은듯 함. '락사', 치킨 라리스 등... 여러 음식들이 가득한 '차이나 타운' 음식단지 숙소 가까운 곳을 걸어 보니... 한국인들 가게가 많은 거리 발견... 한글로 쓰인 정겨운 이름들이 여기 저기에... 코리언 라이스, 코리언 레스토랑, 토담골, 장승 어서오세요... 꼬꼬나라, 치킨,달밤... 고..

싱가포르 - 슈퍼트리 & 센토사

싱가포르 - 슈퍼트리 & 센토사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꼭 들린다는 관광지로 슈퍼트리와 센토사를 꼽는답니다. 슈퍼트리는 발전소이면서 밤에는 조명쇼를 연출하는 곳으로 이름 높고, 센토사는 작은 섬을 잘 활용하여 아름답게 꾸민 곳이지요. '슈퍼트리' 조명 쇼의 한 장면 '마리나 베이' 에서 '슈퍼트리' 로 찾아 가는 길 쑈핑몰 꼭대기 층 다목적 홀 바닥이 아름답기에... 카지노 모습 카지노 안의 모습 호텔에서 슈퍼 트리쪽으로 연결된 구름다리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은하수? 다리 벌써 1차 조명쑈가 끝나고 관광객들이 나가대요. 여전히 밤하늘이 아름답고... 30분 정도 지난 뒤, 다시 시작된 조명쑈. 함성이 터지더니 황홀경 속으로... 붉고, 푸르고, 노랗고... 분홍빛으로 바뀌는 현란한 조명 빛을 바..

쇼핑몰 안과 밖의 풍경들 - 싱가포르

쇼핑몰 안과 밖의 풍경들 -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중 대부분은 머라이언 공원, 센토사, 주롱새공원, 식물원 등으로 ... 그리고 다리 건너, 또는 비행기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코스로 정해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 유행전 그런 코스로 여행을 다닌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주로 싱가포르 시내를 걸어 보거나, 버스. 지하철 이용... 먹거리, 시장, 쇼핑몰 등을 찾아가보는 일정으로 진행해 봅니다. 머라이언 해변 근처 쇼핑몰안으로 들어 가서 그 안의 레스토랑...와인...반바지 사기...등을 체험해 봅니다. 빛의 향연 - 쇼핑몰 안의 한 장면 한낮에는 30도를 넘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이 시원한 숙소와 숙소 부근 공원길을 걸어 보고 해가 질 때... THhe shoppes at Marina Bay sa..

황홀한 야경 - 싱가포르

황홀한 야경 - 싱가포르 싱가포르 제일의 아름다움은 석양의 바닷가 풍경이 아닐까? 세계 최고의 난이도 건축물을 우리 한국의 '쌍용'이 지었다는 자랑스러움을 되살리면서... 뉴욕 금융가 월스트리트의 황소가 연상되는데... 여기는 두 마리나 있네요. 이 광장을 지나 'FINANCIAL CENTER 33층 라운지로. 비가 오는 '우기' 라지만 저녁노을을 기대하면서... 바닷가 풍경을 내려다 봅니다. 준비한 카메라로 건너편 촬영을 시도했지만 ... 삼각대 없이 흔들려서... 바다에 떠있는 선박들... 흔들린 사진이 오히려 괜찮아 보이기도 ... 실패한 사진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만큼은... 한바탕 쏟아질 듯한 구름들 비가 와도 멋스러울텐데...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았어요 동그란 손가락 모양이 돈을 '모아들이는 ..

다시 가보는 - 싱가포르

다시 가보는 - 싱가포르 2023년 1월초.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여행 길... 수 년전에 가 본 '싱가포르'에 다시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행운입니다. 전에는 단체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개인여행으로 ... 길눈이 어두워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례가 많았고, 겨우 겨우 조금 알아차릴 때쯤에 되돌아 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니 뱅기로 6시간후 도착. 싱가포르는 외식 중심이어서 이름이 있다는 식당은 항상 줄을 서는 일이 많았는데 도착한 다음 날 이곳에서 (야쿤 카야 토스트 차이나타운) 아점을 마치고 근처를 둘러 본 모습입니다. 식당 주변 거리 두리번 두리번 둘러 보기 정오가 지나야 가게들이 열린다지만 들어가 봅니다. 시장통 거리의 장식물 2023년 계묘년 토끼해의 상징이 참 많았어요. 가게 ..

배낭메고 유럽여행 스케치-(2)

배낭메고 유럽여행 스케치 (2) 아름다운 마조레 호수를 둘러 볼 때는, 현지인 가족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아 그 모습을 담아서 이메일로 보내주겠다 했더니 부모들이 허락해주어 2개월 여행이 끝난뒤 사진들을 보냈고, 답장을 받는 사연이 있었네요. 대학의 도시 포비아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고, 벽돌로 된 성城이 특이 했습니다. 이곳의 주 지킴이는 여신으로 도심 한복판에 우뚝 서있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지는 못하고.... 이 도시를 지켜낸 분이라고... 고풍스런 도시, 건물들 사이로 젊고 활달한 대학생들이 가득.... 상점 앞의 인도가 넓게 조성되어 차량을 피해 걸을 수 있어 좋았는데... 부럽습니다. 이런 모습이 '사람이 먼저' 라는 생각. 평지에 세워진 교회와 성. 그리고 거리의 카페가..

배낭메고 다녀 온 유럽여행 스케치

배낭메고 다녀온 유럽여행 스케치- (1) 코로나 때문에 가까이 다가서기가 불편한 시국이어서 "거리는 멀어지기, 마음은 다가서기" 라는 표어가 곳곳에 붙어 있네요. 이런 시간들이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외국나들이는 아직도 요원한듯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얼마전 "배낭메고 유럽으로" 라는 말을 만들며 2개월 동안 용감하게 다녀 온 시간들이 더 소중해 집니다. '다시 한번 더 나가 보자~~~' 결심은 모두 다 소용없게 되는 것인지.... 사진들을 정리하며 간략하게 당시를 되돌아 봅니다. 인천공항 출발 (5. 12) - 모스코바 공항 환승 - 독일 프랑크프르트 계속 서쪽으로. 프랑크프르트 조선족 민박집 도착 서쪽 노을이 아름다운 하늘 풍경 조선족이 운영하는 민박집. 이 곳 외에도 여러 군데에 한국인 상대의 ..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하롱베이 (3)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하롱베이(3) 여행의 끝 날, 사회주의 베트남읋 이끌었던 호치민 주석궁 둘러보기. 하노이 호치민 유적지는 1954년 12월부터 1969년 9월까지 15년 동안 주석으로 있으면서 일했던 곳 모든 유적지들이 시원하고, 꽃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호치민 주석궁으로 가기전에 하노이 시내의 시장통을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으로 세발통 차를 타고 시내를 달리는데, 이 장소에 모두 모여서 와글와글. 요란스럽습니다. 여기저기 한국인, 중국인, 외국인들. 가이드들의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한쪽에서 접수, 표 팔기... 거리의 미세먼지 때문에 가이드들이 관광객 모두에게 마스크 제공. 북세통을 이루고... 드디어 세발통차 타고 시내를 질주 5명이 탈 수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