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항산 4

중국 임주 태항산(완) 팔천협

중국 임주 태항산 (완) - 팔천협 팔천협의 끝에는 90$짜리 탑승료를 낸 케이블카가 기다립니다. 9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의 중국 기술을 보는 거라는데 기대가 컸습니다. 팔천협의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르고. 골짜기마다맑은 물과 함께 주변의 풍치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대요. 여기서 부터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올라가는 시작터 입니다. 일행에 폐를 주지않기 위하여 열심히 걸어서 1착으로 도착 계곡 저 아래에 보이는 댐, 그리고 호수. 기묘한 형상의 바위 남매 바위???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 본 풍경 새로운 기술의 극치 9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의 코너 모습 석양과 주변 산의 모습 케이블카가 도착한 정상 소원을 빌어요 인간들의 모습 우리가 올라온 저 아래의 마을과 계곡 바위가 무너자면 안돼요. 모두들 힘을 합쳐..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3) 통천협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3) 통천협 커다란 산맥을 비잉 돌면서, 계곡, 높은 산봉우리, 굴 등을 지나는 이번 산행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일단 올라간 뒤에 그 일대를 걸으며 전망좋은 산천 경개를 둘러보는 방법인데 역시나 중국의 거대한 자연 풍경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통천협 입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이곳은 제법 단풍이 들어서 주위가 아름다운 편?이고... 우리 나라 단풍을 따라오긴 힘들어 보입니다. 산들의 암석이 석회석 중심의 암반이고 나무들이 적어서 우리 나라 단풍을 따라오긴 힘들어 보입니다. 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 본 주변 풍경 산 정상 부근의 허공에 색색으로 기다란 띠처럼 보이는 것은 절벽에 만들어 붙인 잔도입니다. 대단해요. 그 기술... 궁금한 것은 보고싶고, 기대했던 것중에 높은..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2)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2) 태항천로 - 환산선 태항산 협곡의 도화곡을 지나서 태항천로 - 하늘길 - 로 오르는 길, 도화곡에서 왕상암 가는 코스로 전동카를 이용하여 절벽 끝 길을 아슬아슬 돌아가며 또 다른 쪽의 협곡의 경치를 바라봅니다. 산속, 산그늘에 들어서기 때문에 어둑어둑한 기분으로 더 깊은 골짜기로 들어서대요. 중국인 가게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니까 저기, 저 여인이 고개를 끄덕이대요. 드디어" 태항천로" 길로 들어가기 시작. 저 길이 산맥을 뱅뱅 돌아 나갑니다. 산서성, 하남성 등 성의 행정구역이 변경될 때마다 다시 차를 바꾸어 타야 한다며, 여러번 오르내렸습니다. 가다가 다시 내리고, 다시 새로운 차를 타고, 여러 번의 반복, 반복. 완전 한글 간판과 음식 소개. 한국의 어느 음식점 같아요...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도화곡(1)

중국 임주 태항산 협곡 도화곡(1)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 40분 정도 비행. 도착한 제남공항 우리와는 1시간의 늦게 가는 시간차가 있어서 1시간만큼 벌었다고 해야 하나요? 다시 6시간 정도의 버스 이동. 도착한 곳이 바로 임주 태항산맥으로 이어진 곳의 협곡 절경 도화곡을 찾았습니다. 중국 국적 조선인 가이드의 태항산 소개를 들으며... 높은 산맥으로 이어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는 기대와는 다르게 산속은 중국 특유의 미세먼지로 뿌옇고... 오랫 동안 가믐이 심해서 나뭇잎들이 생기가 없어 보임은 조금 서운한 첫인상. 대협곡의 초입 암벽에 쓰인 "비룡협" 예전에는 용이 이 골짜기를 날아녔다는 전설처럼 구비구비 돌아드는 산세가 멋있다고 언제부터인가 "도화곡" 이라고 명칭을 바꾸었답니다. 기대를 걸고 앞으..